벧후 1:5-7 경건에 형제 우애를
2011.01.27 09:13
2011.01.26(Thur.)
경건에 형제 우애를
벧후 1:5-7절/찬송/ 220(새) 278(통)
경건에 형제 우애를(벧후1:7a)
우리는 그 은혜의 교향곡을 듣고 있습니다. 믿음의 반석 위에 우리는 그 인내에 경건을 쌓았습니다. 오늘은 그 경건에 형제 우애를 더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을 동시에 강조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앞서 묵상한 그 은혜의 교향곡의 다섯 가지 속성(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은 주로 인간의 내적 상태 내지는 그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에 관련 된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교향곡의 나머지 두 가지 속성은 형제 우애와 형제 사랑입니다. 믿음위에 더할 신앙적 요소는 그 마지막이 외적 실천이라는 말입니다.
형제 우애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먼 타인보다 가까운 형제 사이에 애증의 골이 훨씬 깊습니다. 서로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에 시비가 끊이질 않습니다. 우리는 형제들을 자기 자신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대상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기대가 충족되지 않을 때 우리는 형제에 대해 원망과 시비를 늘어놓습니다. 그러나 성경 헬라어 원어로 ‘형제 우애’는 ‘필라델피안’으로 타인의 필요에 대한 관심이라는 의미입니다. 내 필요를 충족시켜줄 대상으로서의 형제가 아니라, 형제 우애는 내가 형제의 필요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형제를 일으켜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묵상/ ‘형제 우애’에 대한 성경적 정의를 깊이 묵상하기.
적용/ 내가 먼저 형제에게 손을 내밀기.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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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경
2011.01.27 11:26
우리가 아무리 성경읽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열심히 신앙생활 한다고 해도 형제우애하지 않으면 진정한 크리스챤이 아닙니다. 주님의 자녀일수록 그리스도 안에서 더 우애하고 말과 행동 조심하고 친절과 부드럽고 마음속 깊이 배려하는 예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새롭게 태어나서 교우들과의 관계 형제자매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여서 아낌없이 주는 사랑으로 회복합시다. 오늘도 내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으로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원망과 시비는 물러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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