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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 대한 믿음은 잃어가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더 굳혀가는 것이 목회라 여겨집니다.
아내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오래 전에.
10년 세월 밥해먹이며 돌봐 줬는데,
쭉정이처럼 잔바람에 들썩이다 날아가 버렸다고.
인사 한마디없이. 받은 은혜만큼 비난하며.
그후, 지금까지 사람이 무서워졌습니다.
사람이.
그러나 ‘신뢰’라는 것은 이런 불신적 상처에도 불구하고, 믿어주는, 믿어주는 감각이라고 역설하며, 인간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게 해 달라고 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