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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제가 뒤늦게 일본에 이어 미국을 쬐끔 경험하게됐고,
그 열린사회에서 한모금 학문의 기회를 얻게된 것,
그리고 피부색 다른 이들과 뜨거운 포옹을 즐기게된 것 그것이
새예루살렘의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체험이 성경안에 무궁하게 내장되어 있음을 새삼 느낍니다.
폐쇄, 배타,사유화 이런 땅의 언어들로 치장된 우리의 겉옷을 벗고,
유니버셜한 예수로 옷입는 시도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