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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행복은

2009.01.18 11:53

윤사무엘 조회 수:630 추천:34

부시대통령이 대통령 취임날 하루 행복했고 지금까지 행복한 나날이 되지 못했다고 최근 인터뷰에서 실토했습니다. 오바마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순간이 행복했고, 그날밤부터 앞으로 풀어야할 숙제(선거공약실천)로 인하여 늘 마음에 부담이 있다고 합니다. 대통령 취임하기도 전에 벌써부터 선거 중 약속한 것들을 대폭 수정해야 하겠다고 속마음을 털어 놓는답니다.

요즘 어디를 보아도 행복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 만은 아닙니다. 추운 한파가 우리의 마음을 얼게 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친한 친구들이 떠나거나 멀리 가버림 만도 아닙니다. 뚜렷한 미래가 없어서 만도 아닙니다. 본질적으로 예수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 속에 예수님이 계시면 우리는 다시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신앙생활의 삼대 실천사항을 보니, 예수님이 바로 기쁨이시며, 기도이시며 감사이십니다. 찬송가 82장에 있는대로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는 주,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의 가사가 오늘 우리 마음 깊숙히 닿습니다.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사람 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빛을 찾음도 주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물밀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오늘 예배시간에 찬양대가 불르는 이 찬송이 바로 우리의 간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 박서원집사님께서 94세 일기로 천국에 가셨습니다. 천국환송을 할 때 우리가 느꼈던 행복감이 예수님 안에 잠을 주무시는 그 집사님의 얼굴 속에서 나타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확실히 믿기 바랍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 예수님을 회복하는 방법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주님을 내 마음속에 모시면 우리는 영구히 행복할 수 있으며, 영생의 복락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인하여 날마다 매순간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