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덫
2008.07.25 17:01
황 금 덫
“ 그 이름은 사울이요 준수한 소년이라, 이스라엘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는 더 하더라.” (삼상9:1,2)
사울은 하나님으로 부터 세가지의 타고난 자의 축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째는 부(富)요,둘째는 매력적인 외모요,셋째는 튼튼한 체격이었습니다.
이러한 자질은 어떤 사람들보다 뛰어난 첫인상을 가져다 주었고 사울에게는 매우 유리한 장점이 되었습니다. 사울의 장점은 그의 성공을 위해서는 황금과 같은 것이었지만 그의 인생에 있어서는 숨은 덫이 되었습니다.
사울은 젊은 시절에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었고 너무 빠른 출세의 길을 달렸습니다.
그는 인생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기 전에 세상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았고
자신에게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기 전에 마음먹은 일은 성급히 해결하려는 자고하는 마음에 사로 잡히게 되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께서 주신 황금같은 축복의 자질은 잃어 버린채
선지자 사무엘이 드려야 할 제사를 분별하지 못하고 자신의 권력으로 제사를 드리고, 새롭게 신망을 얻는 젊은 다윗에게 경쟁심을 느끼고 분별없이 다윗을 살해하려고 좇아 다니는 자제력을 상실한 인간의 모습으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우리의 주변에는 불행하게도 사울과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자질을 잃어 버린채 성공하고 성취하는데에 마음을 빼았겨 스스로 바쁘게 살고 충동적인 행동으로 인해 스스로 무질서한 삶을 사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자랑하고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나에게 덫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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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홈피 또한 덫이 아닌, 닻이 되길 앙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