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락, 그 이유
2008.07.29 02:43
뉴욕옵저버지(誌) 부편집인을 지냈던 크레그 웅거(Unger)는
최근 저서 '미국 묵시록(American Armageddon)'에서
"네오콘이 미국의 몰락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이슬람과 서방 문명의 충돌로 쇠락하는 게 아니라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등 각 종교 원리주의자들 간의 충돌 때문에 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즉 기독교 원리주의자들과 네오콘이 합작해 조지 W 부시(Bush)를 대통령에 앉혀 놓은 뒤
이라크전쟁을 일으켜 미국의 몰락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척자들의 신앙정신은 민속촌에서나 찾아 볼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 추락되었고
링컨이 외쳤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글귀는
한낱 역사공원을 찾게하는 전시물에 불과한 처지로 변했다.
이제 미국은 "유대인의, 유대인하수인들에 의한, 유대인을 위한 정치"로
전락되어 어제의 그 나라가 아니다.
힘 좀 쓰는 정치인, 법조인, 기업인은 물론 잘 나가는 언론계
역시 우리가 잘 알듯 이미 유대인들이 장악하고 있다.
종교지도자들까지 저들의 하수인으로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도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미국은 물론 전 세계가 유대인의 영향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한국의 몇몇 교회지도자들도 권력에 줄을 대고 있어 미국을 닮아가고 있다.
지금의 미국을 따라가게 되면 결국은 그와 같은 나라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
미국 따라 가면 반드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다.
사실 미국은 기독교 나라로서의 정신은 이미 사라진지 옛날이다.
이제는 새로운 나라가 되어 있어,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길 거부하는 나라가 된 것이다.
제 3세계 선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듯,
미국을 위한 절실한 중보기도가 필요하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여러나라를 보고 또 보고 놀라고 또 놀랄지어다 "합1:5
댓글 3
-
김성찬
2008.07.29 20:53
-
정승일
2008.07.29 20:54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유럽에서
대대적인 박해와 탄압의 굴레를 벗어나고자 찾았던
많은 유대인 이민자들이,
낮고 천한 일부터 시작하여
유대인의 상업적인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자본주의의 본 바탕에서 자리잡더니,
이제는 세계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2000여년의 떠돌이 설움과
하나님께 선택받았다는 선민 의식이 융합되어
세계를 흔들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부럽고 다른 한편으로는 화가 납니다.
세계를 흔든 떠돌이들의 힘이 부럽고,
중국대륙을 흔들던 기마민족의 기상이 사라진듯한
매사에 소극적이며 방어적인 우리 민족의 현실에 화가납니다.
천국 역시 침노한 자의 것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세계를 향해서
침노할 수 없다는 말인가 해서입니다.
미국에서 대한건아의 기개를 높이시기 바랍니다.
수락산 자락에서 정승일 목사 올림니다. -
이성우
2008.07.30 18:10
천하의 오해춘이 컴플렉스라니...
컴퓨터?렉스?
제가 중곡동 아차산 아래 있을때
상봉 터미널,,,,,,,,,,,,,,,,,,,,,,,,,,,,,,,,,,,,,,,,,,,,,,,,,,,,기억이 생생합니다.
.
도저히 바꿀수 없는 내부 구조.
목사님 손으로 바꿀때마다 내가 두번 연속으로 겹질린 발목의 아픔은 같이 먹는 식사 한번으로 휘리릭
근데 정말 서운합니다
내게 개인적인
사적 멜 안 보낼겁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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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걷기와 탁구), 학생화관 휴게실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땀 식히고, 동료 강봉구목사님께서 가져오신 시원하고 맛난 매실차로 갈증을 달랬습니다.
이렇게 쾌적하고 분위기 삼삼한 대학교정이 내 곁에 있음에 난 행복에 겹습니다.
강목사님이 가져 온 매실차는 원액을 5분의 1로 희석한 마시기에 딱 좋은 음료였습니다.
원액을 바로 먹기 어렵듯, 원리주의는 남들 피곤하게 합니다.
유대인들의 각박증을 이해 못하는 바 아니지만, 그들이 예수를 못박듯 이 지구촌을 지탱하는 힘 예수의 평화를 다시 못박지 않았으면 합니다.
미국을 위한 중보기도라?!
한국이 영적으로 대국인가 봅니다.
감사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