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2008.01.25 00:25
미국에서 간단히 허기를 달랠 수 있어 찾는 음식이라면
당연히 햄버거이다.
가장 목이좋은 곳과 가장 눈에 잘 뛰는 곳은 당연히 햄버거
샾이다.
작은 보오드판 위에 종류별 사진을 찍어 값과 번호를 붙여 놓고
먹고 싶은 번호와 갯수를 말하면 된다. 음료수 스몰, 레귤러, 라아지
로 말하면 된다.
콕(콜라), 스프라이트(사이다), 환타는 우리나라 국과 마찬가지다.
음료수를 몇번 먹어도 상관하지 않는다.
미국은 엄격한 질서의 나라이다.
햄버거 하나 사도 아무 식탁에 가 앉는게 아니라 기다리다가 가리키는
식탁에 가서야 먹을 수 있다.
미국에선 정해진 틀에 사는 것에 익숙해야만 한다.
주문한 햄버거와 음료수 컵을 가지고 자리를 잡고
용맹스럽게 먹는다. 거기다 튀긴 감자에 케찹을 푹 푹 찍어
열심히 먹는다. 손가락에 묻은 케챂까지 쪽쪽빨아 먹는다.
미국에서는 손가락을 쪽쪽 빨아 먹는 것은 흉이 될 수 없다.
그들 음식문화는
손가락을 열심히 빨고, 준비된 넵킨으로 입을 싹싹 닦고 나야
잘 먹었다는 음식문화이다.
어쨋든 싼 값으로 햄버거 한개 먹고나면 시장기를 달 랠 수 있어
햄버거는 가난한 자들의 양식이요,
가난한자들의 생명을 지탱시켜 주는 음식이다.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 팁걱정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격식없이
허기를 달래수 있는 곳이 있기에 이민자들에겐 없어서는 안되는
행복한 음식이다.
당연히 햄버거이다.
가장 목이좋은 곳과 가장 눈에 잘 뛰는 곳은 당연히 햄버거
샾이다.
작은 보오드판 위에 종류별 사진을 찍어 값과 번호를 붙여 놓고
먹고 싶은 번호와 갯수를 말하면 된다. 음료수 스몰, 레귤러, 라아지
로 말하면 된다.
콕(콜라), 스프라이트(사이다), 환타는 우리나라 국과 마찬가지다.
음료수를 몇번 먹어도 상관하지 않는다.
미국은 엄격한 질서의 나라이다.
햄버거 하나 사도 아무 식탁에 가 앉는게 아니라 기다리다가 가리키는
식탁에 가서야 먹을 수 있다.
미국에선 정해진 틀에 사는 것에 익숙해야만 한다.
주문한 햄버거와 음료수 컵을 가지고 자리를 잡고
용맹스럽게 먹는다. 거기다 튀긴 감자에 케찹을 푹 푹 찍어
열심히 먹는다. 손가락에 묻은 케챂까지 쪽쪽빨아 먹는다.
미국에서는 손가락을 쪽쪽 빨아 먹는 것은 흉이 될 수 없다.
그들 음식문화는
손가락을 열심히 빨고, 준비된 넵킨으로 입을 싹싹 닦고 나야
잘 먹었다는 음식문화이다.
어쨋든 싼 값으로 햄버거 한개 먹고나면 시장기를 달 랠 수 있어
햄버거는 가난한 자들의 양식이요,
가난한자들의 생명을 지탱시켜 주는 음식이다.
보통 평범한 사람들이 팁걱정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격식없이
허기를 달래수 있는 곳이 있기에 이민자들에겐 없어서는 안되는
행복한 음식이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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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경
2008.01.25 08:43
-
사랑나눔
2008.01.25 09:44
사모님
귀한 말씀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김성찬
2008.01.25 18:33
'팁 걱정없는, 부담없는 음식'
절박한 체험에서 우러르지 않고서는 결코 표현해 낼 수 없는 문구.
햄버거, 그 '팁 걱정없는' 서민들의 텅빈 포만에 내 배가 불러 옵니다.
햄버거, 아내와 달리 나는 밀가루 음식이 몸에 안맞아 별로 달가와하지 않는 음식이었는데...사랑하고픈 대상이 되었네요.
팁문화에 대한 사랑나눔님의 체험담과 견해를 한번 정리해 올려 주세요.
할말이 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원고료는 없습니다.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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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 안에서 평안하시고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