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86: 새해 달력이 왔다.
2020.10.20 11:06
새해 달력이 왔다.
주제가 맘에 든다.
주여! 이제 회복하게 하옵소서
코로나19에서, 양지교회도
목사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교회 달력 숫자 크기가 커져간다.
수년 전부터 매년 이 달력을 쓰고 있다.
숫자 크기는 물론 성경1독을 이끌고, 교회력은 물론 음력 표기도 되어 있어서 우리 세대에 적합해서 좋다.
이제 마지막 달력을 주문한 거다.
천천히 주문해야 하는데,
서두른 것을 보면 막판에라도 부지런을 떨고 싶은, 게으른 목사의 때늦은 분발이다.
아무리 늦어도 빠른 게 회개라니,
주께서 나의 참회의 일부라 여겨 주셨으면,
차~암, 좋겠다.
2020.10.15(목) 오후8시28분이다.
내가 좋아하는 아니 주께서 좋아라 하신 말씀
롬팔이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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