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2: 드뎌 세찬 비
2017.07.02 13:03
드뎌
세찬
비의 소리를
듣나이다
내 영에 내리치는 도리깨질 소리를
당신에 모래 사막처럼 목말라진
인본이 제 풀에 무너진
때가 차매
마른 땅에는 없는
대가도 시한도
없는 하늘 긍휼을 사모함으로
무릎 꿇어
귀기울여 듣는
복음
17/07/02(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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