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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1더조이유니언 이야기 259 이상선3

도서관 지킴이 노릇 열심히 하던 중, 핸폰이 진동했다. 서너 번 울리다가 끊어졌다.
<홍삼열>
밖으로 나가 수신된 핸폰 넘버를 눌렀다.
대 민중 사역을 하던 의혈 넘치던 청년 시절, 그 사역 바통 터치했던 친군데…, 그 버거운 짐을 홀로 져 온 그와 오늘에라도 그 고난을 나누어지겠다며, 작은 위로를 전할 더조이유니언의 계좌번호를 알려 달라고 하셨다.
살아오면서 스쳤던 인연이 추억으로 복기 되면서 만남이 되는 순간이었다.
그래, 우리 천국에서만 다시 만나려 하지 말고, 살아있을 적에 만남으로 만남이 되게 해야지. 그래야지, 그랬다.
ㅇㅇ
반가웠습니다. 하시는 사역 응원합니다. 그 선한 영향력이 후배 목회자들에게 잘 미치고 있음을 봅니다. 고맙습니다.
더조이유니언 계좌번홉니다.
농협 351-0976-6403-03 김성찬
잘 전하겠습니다^^
 
저도 젊은 시절 도시빈민사역을 하다가 정보화시대가 되면서 목회를 치유사역으로 나왔었는데 제가 나올 즈음에 만났던 이상선 목사가 어렴풋이 기억나서 교회에서 조금 치료비 보내드립니다 코칭선교교회 홍삼열 목사
 
네, 목사님 유무상통의 모범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전하겠습니다. 하시는 사역의 형통을 빕니다.
2024.03.0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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