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일기 1278 : 뒤끝 작열!!
2013.05.01(수)

 

최성상 목사 장모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전통을 받고, 대전을 다녀왔다.

노동절의 하루는 노동절 다웠다.

 

오가다가 엊그제 일기 우츄프라카치아 이야기를 나눴다. 

펌글에 대한 한 줄 시비를 늘어놓았더니, 당사자가 뒤늦게 그 일기를 읽고는 빗발치는 항의를 해 왔다. 깊은 밤에 작열한 뒤끝이었다.

 

뒤끝 : 좋지 않은 감정이 있은 다음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감정.   

 

2013. 5. 1. 오후 11:19, 박이경 : 

 

형님! 제가 보내드리는 카톡이 그렇게 성가시게하고 죽은글이라 무시당하며 공해 취급받는줄을 미쳐 몰랐슴다 저도 학생시절엔 글짓기대회에 나가 장원한 경력도 있는 글 솜씨인데 부상으로 국어사전 옥편 등 더러 받은적도 있슴다 넘 무시하고 괄시하지 마십쇼 실력발휘하면 칭찬해주신 누구누구 못지않게 쓸수있슴다 형님께 보내드리는것은 좀 고려해봐야 겠네요 ㅎ ㅎ ㅎ 편한 꿀잠 이루시는 행복한밤 되십시요 형님의 무시와 괄시를 당해도 밟고 밟아도 민들레처럼 꿋꿋하게 피어나는 아우 이경드립니다^♥^ 

 

2013. 5. 1. 오후 11:21, 회원님 : 

 

주여 2013. 5. 1. 오후 11:21, 회원님 : 주겨주소서 흑흑 

 

2013. 5. 1. 오후 11:22, 회원님 : 

글 잘 쓰네 와우^^

 

2013. 5. 1. 오후 11:22, 박이경 : 

제자리에다가만 던져 놔 주십쇼 ㅎ 

 

2013. 5. 1. 오후 11:23, 회원님 : 

이 항의 서한 영혼일기로 펌질할 것임 ㅡ 안심하고 주무삼 

 

2013. 5. 1. 오후 11:25, 박이경 : 

 

「깨진 물항아리에 아무리 물을 부어도 물이 차진 않지만, 깨진 물항아리에 계속해서 물을 붓다보면 먼지는 끼지않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가 미상인 영국의 동화책 중에 「깨진 항아리와 주인」의 내용을 보면, 약간 금이 간 못생긴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주인은 그 항아리를 물 긷는데 사용했습니다. 세월이 오래 지났는데도 다른 것으로 바꾸지 않고 깨지지 않는 항아리와 똑같이 아껴왔습니다. 금이 간 항아리가 주인께 너무 미안해서 「주인님! 어찌하여 깨진 저를 버리지 않고 계속 사용해 주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주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계속 사용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얘야! 우리가 걸어온 길을 보아라」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길가에는 예쁜 꽃들이 자랑하듯이 싱싱하게 피어 있었습니다. 금이 간 항아리는 궁금해서 다시 「주인님! 어떻게 이 산골 길가에 이 많은 예쁜 꽃들이 피어 있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주인은 빙그레 웃으면서 「메마른 산길 가에서 너의 금이 간 항아리의 깨어진 틈으로 새어 나온 물을 먹고 자란 꽃들이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 하나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귀찮다고 여겨지는 것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어떤 가치가 ?를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쓰겠다고 생각하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금이 간 항아리처럼 말입니다. 금이 간 항아리도 이처럼 귀하게 쓰임 

 

2013. 5. 1. 오후 11:27, 회원님 : 

뒤끝 작열!! 

 

2013. 5. 1. 오후 11:28, 박이경 : 

(이모티콘_퓨니) 

 

2013. 5. 1. 오후 11:30,  회원님 : 

반사^^ 

 

2013. 5. 1. 오후 11:32, 박이경 : 

A형 - 소 세 지 소심 세심 지랄(뒤끝이 셉니다) 

 

2013. 5. 1. 오후 11:33, 회원님 : 

ㅋㅋ 

 

2013. 5. 1. 오후 11:35, 박이경 : 

단순함 무식함 지랄맞고(얌전하다의반대, 나쁜욕아님) 

소심ㆍ 세심ㆍ오만ㆍ이기적ㆍㆍㆍ 

 

O형 ~~단ㆍ무ㆍ지 

A형 ~~소ㆍ세ㆍ지 

B형 ~~오ㆍ이ㆍ지 

AB형~~지ㆍ지ㆍ지 

 

참고하십시오^♥^ 

 

2013. 5. 1. 오후 11:36, 회원님 : 

잠 좀 자자 ㅡ 난 O 형 

 

2013. 5. 1. 오후 11:37, 박이경 : 

(이모티콘_마조앤새디) 

 

 

그 소 세 지 A형이 보낸 야밤의 항의 서한을 접한 후, 

나는 그제서야  

카톡을 잡아 당겨 그가 보낸 글들을 확인해 본다. 

그는 무지하게 많은 글을 보냈다.

 

그 중 한 두 개만 들여다 본다.

 

2013년 4월 30일 화요일 2013. 4. 30. 오전 11:09, 박이경 : 

오늘의 묵상(4. 30, 화) 심는대로 거둡니다 (갈 6:7-9)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 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육체를 위하여 심으 면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으면 영생을 거둡니다(6:8) ~~~~~~~~~~~~~~ 

1. 기도의 씨앗: 기도에 는 절대 공짜가 없습니 다 "너희가 기도할때무 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 니라"(마21:22) 

2. 복음의 씨앗: 내가뿌 리면 하나님께서 자라 게 하십니다(고전3:7) 울며 씨를 뿌리면 반드 시 기쁨으로 단을 거두 게 하십니다(시126:6) ~~~~~~~~~~~~~~ 

3. 선행의 씨앗: 누구든 지 제자의 이름으로 작 은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 는.....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마10:42) 

 

● 씨를 뿌린 후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합니 다"선을 행하되 낙심하 지 말지니 포기하 지 아 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 두리라"(갈6:9)  

 

● 기도: 기도와 말씀 그 리고 선한 행실의 씨앗 을 믿음으로 심게하소서! 오늘도 진실함을 심어 소통을 이루는 행복한 복된날 되소서! God Bless You ! ^♥^ 꿈돌이 박 이경 (하트) 

 

2013년 5월 1일 수요일 2013. 5. 1. 오전 9:53, 박이경 : 

오늘의 묵상(5. 1, 수) 바쁠수록 기도합시다 (출 17: 8-16)  

 

●바쁘다는 핑게로기도 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 만 바쁘기때문에 하나 님의 지혜와 능력을 구 하려고 기도하는 이도 있습니다(빌 하이빌스) 

 

1. 자연 정복의 능력:간 절한 기도는 홍해를 가 르고 바위에서 물이 나 게 하며 폭풍도 잠잠케 하고 각종 질병을 치유 하게 합니다.     

2. 상황 정복의 능력:모 세 가 손을 들고 기도하 면 이스라엘 군대가 이 기고 피곤해서 손이 내 려오면 아말렉 군대가 이겼습니다(출17장) 

3. 마음 변화의 능력:예 수님은 핍박자 사울을 다메섹 도상에서 변화 시켰고 하나님은 바로 의 완악한 마음을 누그 려뜨렸습니다(출11장) 

 

●기도에는 불가능이없 습니다 "할 수있거든이 무슨말이냐믿는자에게 는 능치못할 일이 없느 니라"(막9:23) 지금은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 

 

● 기도: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God bless you♥ 

 

2013. 5. 1. 오전 10:25, 박이경 : 

 

< 5월을 시작하면서 건강 챙기시어 꼭~♥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사역에 풍성한 결실이 맺어져 큰 부흥이 있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모님과 온 가족이 더욱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꿈돌이 박 이경 (하트) 귀를 당기면 모든 질병이 사라진다. - 꼭 따라해보세요 

http://m.cafe.daum.net/obgcc/G10w/8?listURI=%2Fobgcc%2FG10w%3FboardType%3D 오십견예방법과 치료법 꼭 따라해보세요 http://m.cafe.daum.net/obgcc/G10w/6?listURI=%2Fobgcc%2FG10w%3FboardType%3D 수면부족 치명적 요인 잠못주무시는 분들 꼭읽어보셔요 http://m.cafe.daum.net/obgcc/G10w/9?listURI=%2Fobgcc%2FG10w%3FboardType%3D 세계보건기구 가 발표한 해로운10대식품 최대한 억제하면 우리몸에 건강ㅣ http://m.cafe.daum.net/obgcc/G10w/7?listURI=%2Fobgcc%2FG10w  

 

 

야, 대단하다. 

감탄이 절로 난다.

뒤끝 작열할 만하다.

 

얼마나 복음적이며,  

얼마나 완벽하며,

얼마나 목회적 애정이 깃든,

얼마나 전인 건강에 유익한 글들인가?

 

저작권이 없는 복음

그 누구의 글이든, 

이렇게 귀한 묵상 자료를, 전인 치유를 위한 정보를
모아모아

날마다 날마다

쉼없이

배달해 주는

저 갸륵한 목자의 정성!!

 

♥God bless you♥

♥God bless you♥

♥God bless you♥

 

참 목자!!

 

복 받을 껴, 박이경!!

 

그 정성이 하늘을 울려 부 서기장이 되신 것임을 

난 오늘에야 확인했네.

 

난 지금 귀를 잡아 당기며,

그의 경구를 학습하네.

 

오늘의 다짐

 

이후로, 

박이경 님의 매일 묵상 자료를 

감사한 맘으로

성실하게 내 삶에 적용할 것을  

(타인에게 패스도 해 가며)

굳게 다짐합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