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383: 요토2

2024.03.21 18:30

관리자 조회 수:0

5383요토2

 

밤새 친구를 앓았다.
밤새워 듣는 스페인 민요, <고별의 노래 Nita Juanita>(니타 후아니타)
숭실OB합창단 아카펠라로 듣는
<친구의 이별>.
무반주의 곡이 반주곡보다 곱고, 애닯고, 아름다운 이유는 뭘까?
손풍금보다 원시림이 먼저 있었고,
제 악기보다 사람의 목청이 먼저 있었기에,
원초적•야성적 우애를 북돋우는
남성 아카펠라 2024.03.0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