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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0더조이유니언 이야기 251 리모델링

308(24-11)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 더조이유니언(대표: 김성찬 목사) 이야기
제목 : 리모델링 및 이사 울력
일시 : 2024년 2월 14일(수)
대상 : 강성철 목사(구리•남양주 어린이 전도협회 지부장)
후원금 : 1,081,000원
더조이유니언 울력 팀(팀장 : 윤석운 목사)이 봄 기지개를 켰다.
가장 쇠약해진 전도 기관을 몸으로 도왔다. 아이들이 사라져 가는 시대에 아직도 어린이 전도에 온몸을 내던지고 있는, 어린이 전도협회 교육실 및 사무실 이전 및 리모델링 공사를 도왔다.
뉴욕의 마천루는 제국이 획정해 준 게토(ghetto), 그 한정된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위로, 위로만 쌓아 올릴 수밖에 없었던 생존 탑이다. 거대한 성채, 3층 맨 끝자락으로 밀어 올린, 한 평 어린이 전도협회 교육관. 이는 단적으로, 오늘 어린이 전도조차 불가한 세태를 반영하고 있다고 여겨졌다.
어린이 전도협회는 <글 없는 책>으로 대표 되는 어린이 전도에 특화된 협회였다. 중장년층들은 어린이 전도협회 신앙교육의 세례를 받은 세대다. 한국 교회 부흥에 초석이었던 어린이 전도 기관이 날로 쇠약해지고 있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 그 신앙적 혜택을 받은 교회와 중장년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새해 첫 울력 팀의 수고와 헌신의 대상이 어린이 전도협회였음이 감사하다. 가장 힘든 사역지를 지키는 강성철 목사 내외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지지하며, 격려를 보낸다. 수고하신 우리 울력 팀, 팀장 윤석운 목사, 대목 임태석 목사, 김익수 목사, 임태영 전도사께 감사를 드린다.
2024.02.1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