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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5더조이유니언 이야기 248 김화숙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 더조이유니언(대표: 김성찬 목사) 이야기
306(24-09)
제목 : 뇌혈관질환 수술비 후원
일시 : 2024년 1월 25일(화)
대상 : 김화숙 사모(박이경 목사 부인)
후원금 : 100만 원
뇌혈관질환(뇌동맥류 뇌 꽈리) 수술을 앞둔 김화숙 사모님을 찾아가 기도해 드렸다. 그녀 삶의 위로인 아버지 하나님께 그녀의 뇌혈관에 둥지를 튼 불안을 고하고, 당신의 평온을 구했다. 참 의지할 이를 둔 우리 신앙인들의 특권을 우리는 함께 구사했다.
머리 양쪽에 꽈리가 자라고 있단다. 큰 건 6cm나 된단다. 가정을 지키고, 교회를 세우고, 허물어진 교회당을 건축하고, 유지하는 피할 길 없는 사역에 대한, 그 누구보다 강한 의무감이 그녀의 뇌에서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던가 보다.
어디 머리뿐이랴, 밤낮 없이 교회를 돌보는 노고가 힘에 부쳐 간장도 쇠약해졌고, 약한 발목도 더 가늘어졌다. 허나, 가정을 가정 되게, 교회를 교회 되게 하는 영•육간의 무거운 짐을 그녀의 어깨에 십자가로 지는 일에 그녀는 거침이 없었다.
꿈이 있는교회의 오늘이 있게 한 공로, 그 팔할이 그녀의 헌신이다.
이번에는 한쪽만 시술이 아닌 수술을 한단다. 양쪽을 동시에 할 수 없단다. 여호와 라파의 하나님의 긍휼을 구한다.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꽈리를 단단히 붙들어 매는 동시에 그녀를 압박하고 있는 영•육간의 염려와 근심•걱정거리까지 전능하신 주께 단단히 붙들어 매어 주는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해 본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로마서‬ ‭8‬:‭12‬, ‭26‬, ‭35‬-‭39‬)." 아멘, 아멘!!
오는 1월 30일 화요일에 있을 김화숙 사모님의 뇌혈관질환 수술이 잘 되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01.25(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