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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2더조이유니언 이야기 425 입당 임진각 문준경 영성관

299(24-02)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 더조이유니언(대표: 김성찬 목사) 이야기
제목 : 느헤미야의 성벽 쌓기-그다음은, 그다음은~
일시 : 2024년 1월 14일(주일)
대상 : 임진각 순례자의 교회, 문준경 영성관(담임 정원영 목사)
후원금 : 1,000,000원
통영(박요한 목사) 발, 서로 나눔으로 섬기는 사역이 생수가흐르는교회(김이진 목사)를 만나 큰 물줄기가 되어 임진각 순례자의 교회, 문준경 영성관으로 흘렀다.
그 받은 바 은혜에 감사하여 순례자교회 정원영 목사는 물질적으로 어려운 건축 중에도, 추석 명절 떡값 나눔에 한 몫을 했다. 제 가진 것, 제 것이라 하지 않고 다투어 서로 나눔으로 섬긴 아름다운 덕이 오늘 임진각 순례자의 교회 입당과 문준경 영성관 개관 예배로 이어졌다.
오늘 더조이유니언 대표로 참석하여, 성전을 위한 기도를 올려드렸다. 우리 회원이신 신완수 피택 장로님과 함연희 권사님께서 축하 선물을 준비해서 동행해 주셨고, 신 피택 장로께서 오가는 먼 길 손수 운전해 주셨다. 감사드린다.
ㅇㅇㅇ
성전을 위한 기도
아브라함의 하나님, 문준경의 하나님!!
우리는 지금 임진각 순례자의 교회 입당과 문준경 영성관 개관 예배를 당신께 드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
여기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합니다.
모든 영광과 우리의 찬양을 받으소서!!
주여, 간구합니다.
이 교회 이름, <임진각> 그 이름이 뜻하는 바, 이 땅은 국토의 중심이 변방이 된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땅입니다. 간구하옵나니, 이 <임진각>에 세워진 교회가 내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는(겔37:), 에스겔의 환상을 이루는 성지가 되게 해주소서. 야곱과 에서를 극적으로 하나 되게 해주신 하나님의 군대, 마하나임의 진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개척자 정원영 목사의 간구대로, 민족 통일을 위한 기도 처소가 되게 하소서!!
이 교회 이름, <순례자> 그 이름의 뜻대로, 이 성전에 와서 무릎을 꿇는 영혼들이, 우리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외방)이방의 땅에 거하는 것처럼 약속에 땅에서 우거했다(히11:9).”는 말씀이 기억나게 해주소서. 더 이상 수선 피우지 않고, 오만 떨지 않고,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벧전1:17).”는 말씀을 이루는 삶이 되게 도우소서!!
이 영성관이 문준경 이름 석 자에 깃든, 순교의 의미를 산 순교로 드러내는 영성관이 되게 도우소서. 순교자 문준경, 정(鄭)씨 가문의 대를 잇게 하기 위해, 본부인의 자리를 자원하여 내려놓고, 손수 시앗을 받아 들여 자녀‧손을 보게 했던 문준경의 너른 품이, 그 문심(文心)이, 예수를 만나 복음의 새끼를 많이 깐 암탉의 품이 되었던 것처럼, 이 영성관이 날마다 나는 죽은 순교로 교회와 세상을 품는 복음의 성지가 되게 도우소서!! 순교자 문준경의 후손 정원영 목사의 기도대로,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의 마음을 담아 남과 북의 화해와 용서와 하나 됨을 위한 기도의 처소가 되게 해주옵소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임진각 순례자의 교회, 문준경 영성관을 짓는 일에 앞장 선 정원영 목사의 사명의 짐을, 느헤미야의 성벽 쌓기처럼, 그다음은, 그다음은~. 기도와 물질로 도와온 모든 분들이 나눔으로 섬긴 복에 복을, 번성에 번성을 천대에 이어 누리게 하소서. 선한 물질을 거침없이 나눔으로, “가슴 뛰는 감동, 가슴 뛰는 영광!!”을 여기 모인 우리와 함께 누리게 해주신, 더조이유니언과 생수가 흐르는 교회와 담임 김이진 목사의 헌물을 기억하소서.
광야가 있어 예루살렘이 있듯, 정원영 목사의 임진각 순례자의 교회, 문준경 영성관이 있어서 새예루살렘이 임하는 신비를 맛보는 이 땅이 되게 도우소서.
모든 영광 주께 올려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01.14.(주일) 오후 4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