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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6월 교역자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2011.06.15 16:35

김성찬 조회 수:1592 추천:33





영혼일기 741: 6월 교역자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2011.06.15(수)

 

 

딱,
한 눈에
누가 왔고, 안 왔는지
이내 파악 되던 예년의 교역자회와는 달리,

누가 왔는지 외려 분간할 길 없을 만치 차고 넘쳤던,

정열 가득한 6월 교역자회 부부 체육대회는,

무려 150 여명을 웃도는 식구들이 모여,
의미와 재미를 만끽했던 시간들,

 

2011년 6월 13일 월요일

 

우리는 한 다발 꽃송이 되어,

사랑과 선행을 서로서로 다투어 격려하며,

하늘 은총으로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해지듯,

영과 혼과 육, 전인 건강을 도모하는 명랑 운동회로, 모두 함께
손잡고 이어달리고, 다투어 콩 던져 바구니를 채우며,

힘찬 줄다리기로 모두가 합심하여 이룬
희열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며,

 

 

물 반 고기 반,
거의 모두가 받은 경품에 동심을 회복하며,

기도로 받은 특선 경품 자전거를 기도의 약속대로
이웃에게 선뜻 패스하던
감동은, 연출이 아니라 언약에 신실하신 그 분의 기도의 응답에 감읍한
신앙고백이요 그 실천이었으니,
얼씨구절씨구 지화자 좋네,
서울중앙지방회에 내리신 하늘의 복락,

얼씨구나∼절씨구∼


지화자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이 평안한 시대에 부르는 노래.

서울중앙지방회에
모처럼 내리신 지화자 좋은
주께로부터 받은 이 평안과 기쁨을
계속 이어져 갈 수 있는
노력과 협력과 양보와 희생과 상호 격려와 헌신과 절제와 기도와 실천이
하늘에서 주어지고, 받는 우리들이 지키는 역사가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

그 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443-3에
위치한 장충단교회 수양관까지
노구를 이끌고 오셔서 우리를 격려해 주신,
원로 이만신 목사님을 비롯한 모든 교역자 부부와
준비한 음식이 동나서 당황해 했던 장충단교회 식구들과,
교역자회 임원 제위의 노고에 매우 매우 마니 마니 감사 드립니다. 
 
장충단교회 담임 박순영 목사님과 당회의 배려에 특히 감사드리고,
예정에 없던 후원금과 풍성한 경품을 제공해 주신 교회와 감찰회,
그리고 자전거를 3대나 자원 하는 맘으로 선뜻 선사해 주신
평신도 단체 대표회장 두분 장로님과 한분 권사님께도
교역자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감사를 올립니다.
정말, 진짜로 모두 모두 참말로 수고하시어,
    모든 프로그램들이 물 흐르듯 진행된
찬란히 빛 났던 왼 하루 일정이
실로 감격적이었음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