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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9-19)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 더조이유니언 이야기

 

제목 : 더조이유니언 제2차 2019 하계 컨퍼런스

일시 : 2019.08.18일(주일) 오후5시 ~19일(월) 까지

 

장소 : 

첫날(18일)

홍천 - 탑 캠핑장 (강원 홍천군 화촌면 군들길 20, 지번주소 강원 홍천군 군업리 345-2) 

둘째날(19일)

속초 - 휴양지

 

올해는 더욱더~알찬 

내용과 진행으로 섬겨 주신

더조이 ~ 회장님과 임원진께 감사를 드립니다^^~

해마다 섬겨 주시고~

좋은곳에서~ 먹여주시고

힐링하게 해주셔서 감사~

 

장소를 제공해 주시고

해마다 섬겨주시는~

황 장로님과 배 권사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같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좋은 시간 갖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립니다^^♥

(참가자 김 아무개 사모)

 

ㅇㅇㅇ

 

우리 더조이유니언 회원들은 금년(2019) 여름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회원들의 기도와 후원 속에 창조주 하나님의 녹색 은총을 거저 선사 받는 큰 기쁨을 함께 누렸다. 주님을 찬양하며, 후원 회원들과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주제는 <자연과 함께 주님과 함께>이다. 본문 말씀은 시편36편 5,6절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 주의 판단은 큰 바다와 일반이라 /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보호하시나이다 (시 36편 5-6절).”

 

외우(畏友) 황경석 장로 내외가 거저 제공한 글램핑 캠핑장에서, 이번에는 황장로께서 캠프 파이어까지 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과 여건을 자발적으로 제공해 주었다. 다들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 행운에 감사하며, 황홀한 한 여름 밤을 한껏 즐겼다.

 

그랬다.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음을 우리는 새삼 만끽했다. 

 

조용삼 목사님의 영성 깊은 인도로 캠프 파이어 기도회가 시작 되었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처럼, 자정을 꼴깍 넘기며,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드는 화끈한 화롯불의 따스한 온기에 심신을 녹이며, 우리는 한 목청 되어 찬양에 찬양을 이어갔다. 베이스 기타리스트 윤유섭 목사님의 능란한 통기타 반주에, 복음성가 가수 김미숙 사모님께서 이끄는 찬양이 밤새 이어졌다. 

 

실로, 잊지 못할 멋진 밤이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어라(막6:37)”

 

우리는 단지 그 말씀에 의지하여 배 오른 편에, 바다 깊은 곳에 그늘을 내리기만 했는데,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에 차고넘치는 물산을 예비해 놓으셨다. 이번에도 어김 없었다. 할렐루~야!!

 

그 크신 힘의 권능을 의지하여, 우리는 오늘처럼 내일도 어깨를 겯고 전진, 또 전진하리라. 

 

주님 오실 그날까지, 

서로의 헌 데를 핥아주며......

 

감사합니다^^

 

2019.08.20(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