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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5 : 개딸이 개딸했다

2023.12.16 20:03

관리자 조회 수:120

5255개딸이 개딸했다.

지들 스스로 작명한, 부르기도 천박하고, 섬뜩한 ‘개딸’이라는 명칭을 자진해서 공식(?) 파기한다며, 아래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공갈을 불특정다수에게 백주에 치고 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 지구상에 있지도 않은 ‘개딸’이란 기사 제목 및 내용으로 우리 민주당원을 매도한다면 ‘폭도’라는 프레임을 걸어 광주를 잔혹하게 포격한 전두환처럼 허위·날조·선동하는 기사와 기자로 확인하고 낙인찍겠다”고 경고했다.”(서울경제신문 기사 중)
왜? 갑자기 광주를 끌어들이는가? 그 당시 광주 시민들은 ‘개딸’ 같은 악행과 만행을 저지르지 않았다. 같은 민주 진영 인사 중 자신들과 입장이 다르다고, ‘수박’이라는 안기부 빨갱이 조작 용어를 적어도 광주 시민들은 쓴 적이 없다. 친명이 아니면 수박? 겉은 퍼런데 속이 빨간? 빨갱이? 살다 살다 별의별 봉변과 끔찍한 모함을 자칭 개혁 딸이라고 뻐기는 폭도들에게 받는다.
감히 김대중 대통령과 이재명을 동급으로 취급하려드는 개수작까지. 진짜 개딸이다.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되냐?
지구상에 있지도 않은 개딸? 지들이 파시스트처럼, 개딸‼️이라고 다스뵈이다 지하에서 발을 구르고, 고래 고함을 치며 홍보해 놓고, 뭐? 개딸이라고 부르면 이제부터는 전두환 같은 자라고?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개딸이 개딸했다. 교수 신문이 뽑은 올해의 사자성어 2등이 ‘적반하장’이란다.
니들이 민주 당원? 민주?
지나가던 개들이 웃겼다.
”‘개딸 창시자 공식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글은 “결론부터 말씀드린다. 2023년 12월 9일 0시 부로 ‘개딸’ 이라는 명칭을 공식 파기한다”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ㅋㅋ, 무슨 공식이냐? 그리고 니들이 파기하면 파기되는 거냐? 도덕성 1도 없는 민주 테러리스트들이 이미지 세탁하려고 개명한단다. 이미지는 가짜(pseudo event)란다. 니들이 지금 증명하고 있구나. 그동안 동 진영 세력들을 빨갱이로 몰아세운 악행과 만행에 한 마디 사과 없이 전두환식으로, 계엄령을 선포하고 있다.
일생 민주당 지지자였던 나. 개딸들 때문에 작금의 민주당을 버렸다. 수박? 이런 용공 조작 용어를 남발하는 패거리들과 함께 할 수 없다. 갖은 거짓말에 쌍욕이 모국어인 개딸들과 함께 민주화를 위한 멍에를 맬 수 없다.
내가 천 년 전에 썼던 칼럼의 한 구절이다.
“어거스틴은, 로마의 도덕사나 키케로 같은 사람들의 도덕적 향기가 로마 제국을 위대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들은 로마의 ‘공동선’(common good; 토마스 아퀴나스는 이 ‘공동선’은 방위와 물질적 풍요 그리고 덕스러운 삶의 증진(virtuous life)을 뜻한다고 했다’을 위해 헌신했다.”
‘덕스러운 삶의 증진(virtuous life)’을 위해 이재명이, 민주당 지도부가 개딸들이 이 땅에서 행한 것이 무엇이냐? 스스로에게 물어라.
그 누구와 오십보 백보다.
‘졌잘싸’
이 끔찍한 용어를 누구 먼저 구사했는지?
졌지만 잘 싸웠다 라고 119:29로 깨진 엑스포 외교 참사에 대해 굥 정부가 이재명 세력들이 대선 패배 후 자기 반성 한 점 없이 구사한 어처구니 없는 이 용어를 차용해 쓰고 있다. 졌잘싸 ㅠㅠ 니들은 굥 정부의 자기 위안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 니들이 원조니까.
윤석열-김건희도 못 이긴 주제에, 고개 숙여 사과는커녕, 당내 인사들에게 그 패배의 책임을 전적으로 뒤집어 씌우는 이재명과 개딸들의 적반하장. 왜, 이제와서 공식(? 누가 공인해 줬냐?) 폐기?
2023 교수 신문 사자성어 1위가 ‘견리망의(見利忘義)’다.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이란다.
무슨 이익에 눈 멀어 개딸이 자기 정체성을 상징하고, 자부한다는 의로움을 공식(ㅋ)적으로 파기하는가?
한 번 개딸은 영원한 개딸이어야 하지 않는가?
2023.12.10(주일) 주일은 과연 거룩한 성일이다. 거룩한 것은 개에게 주지 말라 하신 말씀이 항상 진리다.
:
[서울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 개설자가 ‘개딸’이라는 명칭 파기를 선언했다. 개딸은 ‘개혁의 딸’의 줄임말로 이 대표 강성 지지층들이 본인들을 지칭하기 위해 스스로 지은 이름이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민주당 당원청원게시판인 국민응답센터에는 본인을 재명이네 마을 개설자 ‘명튜브’라고 밝힌 이의 청원글이 하나 올라왔다.
‘개딸 창시자 공식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글은 “결론부터 말씀드린다. 2023년 12월 9일 0시 부로 ‘개딸’ 이라는 명칭을 공식 파기한다”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글쓴이는 “민주당과 각 의원님들을 지지하는 수많은 커뮤니티가 있다. 어느 한 곳을 특정해 프레임 선동 하시지 말길 바란다”며 “이제 더 이상 ‘개딸’은 없다”며 “오로지 ‘민주당원’만 존재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 지구상에 있지도 않은 ‘개딸’이란 기사 제목 및 내용으로 우리 민주당원을 매도한다면 ‘폭도’라는 프레임을 걸어 광주를 잔혹하게 포격한 전두환처럼 허위·날조·선동하는 기사와 기자로 확인하고 낙인찍겠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개딸’이라는 명칭을 쓴 기사 및 언론사에 대해 ‘민주당원’이라는 명칭으로 정정보도 요구할 것을 청원한다”면서 “또한 의원님들도 공식 파기된 ‘개딸’이라는 명칭을 쓰지 말아 주시고 민주당원 또는 민주당 지지자란 용어를 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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