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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8더조이유니언 이야기 337 김대연 2

제목 : 교통 사고로 사지 마비 증세에 처한 목회자 <추가 간병비>
대상 : 김대연 목사(진도 장등교회)
후원금 : 100만 원(생수가흐르는교회 김이진 목사, 지정 후원금)
일시 : 2023.09.02(토)
교통사고를 당해 사지 마비 증세에 놓인 김대연 목사의 안타까운 사연(더조이유니언 이야기 336)을 접하신, 우리 더조이유니언 후원 회장 생수가흐르는교회 김이진 목사님께서 간병비에 보태라고 100만 원을 보내오셨다. 거기에 더하여 어려운 목회자 가정 추석 명절 떡값으로 100만 원을 보내오셨다.(이 물질은 추석 명절 전에 전국 몇개 지방을 선정해서 설날 떡값 나눔 방식으로 나눌 예정이다. 김 목사님 본인은 세속적 명절까지 챙기는 일에는 일생 관심이 없었다고 말씀하시면서도, 힘든 목회자들을 위한 위로금이라며 보내오셨다.)
“예전에 넉넉할 때는 피후원자의 필요를 충족시켜 줄 만 한 물질을 보냈습니다만, 지금은 피후원자를 위로할 정도의 물질을 후원합니다.”
<필요와 위로> 한 말씀, 한 말씀이 정곡을 찌르는 명언이다. 오랫동안, 숱하게, 다양한 목회자와 교회 들을 힘을 다해 후원해 오신, 나눔으로 섬긴 삶의 내공 깊은 이력에서 나온 말씀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더욱더 건물이 교회가 아니다. 우리가 나눈 물질로 교회를 지었으면 우리도 건물을 지닌 교회였을 것이다.”
“감사한 것은 우리 교회 신도 수가 많았으면 교회 짓는데 물질을 다 썼을텐데, 교인 수가 많지 않아서 어려운 목회자와 교회를 돕는 일에 전력투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런 체험적인 명언을 그 누가 발할 수 있단 말인가? 금과옥조로 새겨야 할 금언이다. 이 시대의 산상수훈이다. 점차 마천루가 되어가는 한국교회에 울리는 성령 하나님의 경종이다. 그 깊은 뜻을 받들어 값진 물질을 그 아들 계좌에 이체를 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6:19~21)
2023.09.02(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