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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etarian

전, 다우너를 윽박지르는 도축업자들의 광기(?)를 생생한 영상으로 목고한 후,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로 변신할까 생각 중입니다.
근데, 님의 예리한 구조적 병폐에 대한 고발을 읽고 나니 내가 너무 개인주의적 이해타산에만 몰입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어지네요.

동물학대가 가슴아팠지, 나는 이제 늙어 그 고기 실컷 먹어도 큰 손해 없겠다는 생각이 앞섰거든요.

그래, 대운하도 이렇게? 이번 한번으로 끝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