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랑나눔

관상기도란 고요한 침묵속에서 단순하고, 순수하게 몰입한다는 기도방법을 일컫는 것이다.
기도란 보편다당해야 한다.
왜 언어를 주셨을까? 그것은 우리인간의 언어라는 수단으로 자기자신의 모든 것을 토해 내도록 하셨다고 본다. 세파에 지치고 상한 심령들은 언어로 쏟아내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치유하시는 것이다.
기도란 일반 평신도 누구나 할 수 있어야 한다.
관상기도, 향심기도는 일반 성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기도방법이라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묵상기도란 입으로는 고백하지 않아도, 머리속에는 그분에게 말하는 것이 묵상기도이다. 그러나 관상기도란 생각없이 주기만을 바라는 태도가 아닌가?
신구약 인물들을 보라. 누가 관상기도와 향심기도를 하였던가. 그들의 기도는 언어와 몸짓으로 교제하지 않았던가
언어와 몸짓의 기도를 예수님께서도 하지 않았는가? 사도바울도 마찬가지.
왜 캐토릭적 기도방법을 탐닉하려는가, 왜 구교를 연모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