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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먼저, 귀한 글과 상큼한 댓글들을 연달아 올려 주신 양목사님께 감사 드립나다.
늘, 그 누구보다도 기도의 언어가 신선했는데, 그 일품 언어구사력이 글에도 진하게 배어 있네요. 그 우아한 언어감각을 가끔씩 선보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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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속의 기갈이라고, 설교자인 우리도 사실 설교다운 설교가 그리웠습니다.
그런데, (표현이 상업적이긴 하지만) 백만불짜리 설교라뇨?
그만큼, 웅숭깊은 목회 철학과 삶이 어우러진 설교였다는 말이겠지요.

하여, 제가 설교자 전현석 목사님께, 다시 한번 그 말씀을 들려 주십사 요청을 했고, 감사하게도 응낙을 받았습니다.

젊은 날, 미국에서 십수년간 연마했던 학문과 이후, 현장 목회 경험이 잘 어우러진,
이 시대가 요청하는, 교회와 목회와 설교의 바른 목적과 방향을 제시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런 저력을 지닌 분이 지금까지 감추어져 있었다니, 그 영향력을 맛볼 기회를 함께 마련해 봅시다.

이내, 시간을 확정하여 공지하겠습니다.
뜻있는 후배 목사님들께서도 함께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