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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석 점점 어려워지는 세대

2008.03.12 20:32

박원석 조회 수:632 추천:35

“점점 어려워지는 세대” 지난 주에 한 교회의 어려움의 소식을 들었다. 목사님과 성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정말 어려운 일이었다. 그 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였고 어떤 무리들이 교회에 들어와 7개월쯤 함께 생활하다가 목사님과 교회의 문제를 들추어내어서 함께 동조하여 교회가족들 반이나 넘게 다른 교회로 이동하게 하였다는 일을 그 교회성도님이 전화로 상담하여 왔다. 이제 교회 안에서도 믿음을 시험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가 당하는 여러 가지 우리를 어렵게 하는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 이제 교회 안에서도 우리를 어렵게 하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물론 전에는 없었다는 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예수 그리스도복음의 본질에 대한 어려움은 그리 흔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 교회 안에서 복음의 본질조차 위협을 받게 되는 시기가 되었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을 우선시하고 선호하는 성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이적과 표적을 좇는 사람들 소위 열심히 한다고 하는 이들이 많아져간다. 복음의 본질이 변질되어 생명의 길에서 떠나있어도 분별력이 약해지거나 없어서 그리로 많이 가고 있다. 보다 쉽게 믿음생활하려는 생각들을 많이 하고 있다. 자기중심적인 믿음생활이 많아진다. 예수 없는 신앙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육으로 믿음 생활하여 세속과 인본주의에 물든 교회들이 많아지고 물질주의에 깊어지고 있는 교회들이 있어서 우리를 어렵게 하고 있다. 말씀으로 살며 그리스도로 살아서 복음의 본질에서 떠날 수 없는 영의 사람들에게는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이 길이 바로 좁은 길이라는 것을 알게 하신다. 마7:13-14에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고 하심이 보다 분명해지고 있어서 위로가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적어지는 것을 느낀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의지하고 그 말씀에 착념하며(딤전4:13) 날마다 주님의 말씀으로 교제하는 가운데 예수님만 바라보는 믿음의 사람이 적어지는 것을 느낀다. 예수님이 사형수가 되신 것은 바로 우리의 모든 죄 값을 대신하여 사형수가 되시었는데 이 사실에 대하여 믿음으로 받아지지 않는다. 너무나 가볍고 쉽게만 살려고 하는 현대인의 풍조가 그대로 교회 안에서 성도들과 접목되어지는 것이 얼마나 어렵게 하는 것인지........ 그래서 예수님은 눅18:8에서“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고 하시어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믿음의 사람을 보겠느냐고 하셨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