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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하지 말라” 성경을 읽다보면 ‘염려하라’는 말씀이 있다. 이는 금방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 그러니까 오늘에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염려함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내일의 대한 것은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 염려는 “고심함이나 궁리함 또는 근심함이나 걱정함”을 말한다.(비전성경사전) 일반적으로 “앞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함. 또는 그런 걱정”을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 마6:34에서“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고 하시면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 것을 말씀하신다. 염려는 육신에 속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께서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을 때에는 이미 하나님께서 계획하고 계시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는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인도하시고 해결하시겠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사람은 염려의 존재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사람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눅12:22에서“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므로 우리가 현실에서 먹고 마시는 일에 즉시 염려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고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다. 다시 말해 공중의 새와 들에 백합화도 입히시고 먹이셨거늘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너희를 먹이시지 않겠느냐 하신다. 예수님은 사람이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아셨기에 염려하되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는 것이다. 내일은 언제나 내일이다. 한밤자고 나면 오늘이어서 한 낱 괴로움은 그날로 족하고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고 하신다. 우리는 대부분 괜한 것을 염려하며 살고 있다는 것을 지나고 나면 발견한다. 그래서 그 염려를 맡기라고 하셨다. 벧전5:7을 보면“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고 하심은 예수님께서 책임지시겠다는 확언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염려하기 전에 먼저 예수님을 찾고 염려거리를 맡기기를 원하신다. 염려하라는 명령은 한 날 괴로움으로 그날에 족함을 알게 하신다. 누구에게나 괴로움이 있고 그 괴로움은 예수님을 의지하게 만든다. 예수님을 의지하면 염려하지 않게 된다. 내가 안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안하도록 우리의 심령을 주장해 주신다. 그리고 그 염려를 극복하는 힘이 되어 주신다. 그 결과가 바로 마6:33에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신다. 분명한 사실은 내 힘으로 살면 염려가 끊임없이 찾아온다. 오직 예수님으로 살면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게 된다. 한 낱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므로....... 왜 한 낱 괴로움을 힘들어 하는가? 내 힘으로 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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