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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살기”
말씀하면 우선 성경이 떠오른다.
당연한 떠오름이다. 성경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의심할 사람은 없다. 단지 믿느냐 믿지 않느냐의 문제이다.
말씀은 벧후1:21에서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기록한 것임을 알려주고 있다.
이 말씀이 바로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의 날선 검보다 더 예리하여 혼과 영과 골수를 찔러 쪼개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는(히4:12) 것을 경험한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역사하시고, 인도하신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요1:1) 그 말씀으로 모든 창조가 이루어졌다(창1:1)
그 말씀이 육체가 되어 우리가운데 계시니 우리가 그 영광을 보았고 그것은 바로 독생자의 영광이었으며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요1:14)
그 말씀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의심할 그리스도인은 없다. 그래서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을 나타내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말씀에 거하도록 이끌어 주신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표식은 바로 말씀에 있다. 즉 말씀 안에 거함이다. 말씀에 거할 때 참 제자가 됨을(요8:31-32)에서 말씀하신다.
말씀 안에 거함은 동행이요, 연합이며, 함께 나눔이다.
그러는 가운데 진리를 알게 하고 그 진리는 우리를 자유하게 하신다. 말씀은 바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14:6)
말씀으로 산다함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함이다.
요15;5에서“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하여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로서의 관계가 정상의 나무라는 것은 어린이도 아는 바이다.
그러나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생명의 관계에서 떨어져 말라버리게 되어 쓸데없이 되고 만다.
그래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에 꽃이 피고 잎사귀가 솟아나고 열매가 맺히는 진리는 바로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산다함은 예수님 안에 거함이요, 의지함이요 바라보는 것이고(히12:2) 예수님만 생각하며(히3:1) 사는 것이다.
세상은 우리 예수의 사람들을 이렇게 방치하지 않는다. 할 수 있거든 예수님으로부터 멀리하게 하고 있다.
이 세상은 공중권세 잡은 자 아래 있어서(엡2:2-3) 말씀으로 살려고 하는 영혼들을 가만히 두지 않고 어떤 방법으로든 예수님과 사이를 떼어놓으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다 사용한다.
그러나 말씀은 그 모든 경영과 방법을 넘어서 더 큰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며 오늘도 말씀으로 살아가게 하신다.
그래서 주님 앞에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시57:7)라고 고백하며 찬양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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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창조한 '말씀'.
'말씀'이 육신되어 우리 가운데 오시니.
'언약'의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니.
이 말씀의 권세와 능력을 우리는 무시하며 삽니다.
눈앞의 신기루를 좇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