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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화여대 다락방 모임중에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투신...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느냐?"
어떤 여학생이 웃으며 하는 말
"투신 자살요..."
투신
그리고 자살
이것이 나쁘기만 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투신해야죠
그리고 자살해야죠.
자신이 죽어야하는 것 아닌가요?
이러다 자살 방조, 이렇게 되는건 아닌지 모르지만.
.
며칠전 관상기도를 배우러 갔다가 선생님이 하신 말씀
"기도에 투신 하십시오. 듣기만하고 배우기만 해서는 아무 소용없으니 투신하십시오."
.
한 해가 저뭅니다
올해 나는 무엇에 투신 하였나/
자신을 죽이는 그 일을 위해 투신합시다.
알고 보니 투신 자살이라는 말에 매력이 느껴져서 엉터리 같은 글 올립니다.
용서하세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7-23 15:53)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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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경
2007.12.08 19:14
투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제목이 처음에는 좀 섬뜩한 느낌이었습니다. 투신 뒤에는 자살이라는 단어가 생각났죠? 그런데 아래 쭉 내리면서 아! 얼마나 보람된 일에 전심전력으로 투신했는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제 자신을 뒤돌아보았습니다. 좀 더 겸손히 좀 더 자신을 낮추지 못한것에 후회가 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12월을 알차게 보내며 닥아오는 새해는 더욱 겸손한 자세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온힘을 다바쳐며 보람된 일에 투신합시다.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반성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어떤 말씀을 올릴지 기대됩니다. 승리하십시요....† -
이성우
2007.12.09 19:24
그렇게 여겨주시니 감사합니다...날마다 순간마다 전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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