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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이것 만큼은 빼앗길 수 없습니다.

2007.12.12 14:50

이 성우 조회 수:538 추천:35

제가 향심기도를 배우[?]고 있는 이유

십자가의 성 요한의 "어둔밤"을 함께 읽고 나누는 까닭

**성경 연구원에서 한달에 한번씩 성경을 배우는 것은

나 자신의 모습을 똑 바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두려움, 죄의식, 불안때문에 자신을 직시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닌 척하고 살았습니다.

피해가려 했습니다. 숨었고 도망쳤습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

그러나 그 결과는 명약 관화. 뻔하지 않습니까?

이제 나를 똑바로 바라보고 문제를 맞닥뜨리며 싸워 가려는 겁니다.

물론 우려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있습니다만 저는 어느곳에 있든지 주 예수  그분 그리스도안에 있습니다. 문밖에서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열고 영접했습니다.

*지난주 강의 내용중

현대인은 과다 활동과 과다한 관념화 때문에 기도생활에 문제가 있다.

기도중에도 무엇인가 해야한다는 생각과 함께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 기도라는 착각에 빠져있다.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기도한다.

저를 보게 된겁니다.

믿음으로 나를 열어 드리고

사랑으로 아버지께 승복하겠다!

죄로부터 나오는 욕구를 십자가에 못박고 진리 곧 주님을 찾고 좇는 믿음과 사랑으로 

오직 그 길, 입술만의 기도[속이는 자]가 아닌 살아가는 길

그것 만큼은 빼앗길 수 없습니다.

*관상 기도는 관상하는 기도보다는 관상하는 삶을 지향합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7-23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