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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울산 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2008.01.26 08:17

이성우 조회 수:689 추천:31

4박 5일의 전도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로 저희의 부족함이 채워진  전도여행/?/이었습니다....여행이란 표현보다 좋은 것이 或..

사실은 별로 드릴 말씀 없습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 기도로 함께 하심에 감사하며..

서론이 길었습니다.

21일 오전 청량리에 모여서 중앙선을 탔습니다.

안산에서 시흥에서 남양주 마석에서,,모두 모두 멀리 멀리서 걸음하였습니다.

경주를 목적지로...

동서울에서 고속버스로 가면 4시간이면 갈 수 있는데 폭설예보에 기차로 가게되었습니다.

기차가 출발하면서 내리는 눈발은 마치 우리를 아름다운 미지의 땅으로 인도하는 환상과 기대에 젖게 했습니다.

6시간 30여분의 기나긴 여정

경북 의성에서 박 **목사님이 잠깐 기차가 서 있는 동안 김밥 10개와 음료수를 휙 건네고는 달아나듯 가버렸습니다.

마지막날 ,목요일 밤 모든 전도여정을 마친후 평가회를 하며 기도하고 있는데 바로 그 박 **목사님이

이번에 빵 12개 아이스ㅡ크림12개 음료수 3통을 놓고는 부리나케 ,,,

고맙습니다 ...박 J  S 목사

경주에서 마중나온 현지 목사님을 만나 승합차로 이동하여 두동면 천전리 천전교회/고신/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곤 매일 같은 생활

5시 새벽기도회 인도

6시 30분 아침 식사

7시 전도대원 성경묵상과 기도

9시 어린이 성경학교[교사 3명],,,축호 전도(다른 대원들)

 축호 전도는 어려웠습니다.모든 분들이 아침 식사후엔 마을회관에 모여계셔서...집은 거의 비어있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만남을 갖은 분은 많지 않았습니다.

12시 점심 식사

1시 모든대원 축호 전도

5시 교회로

6시 저녁식사

6시 30분 어르신 모셔오기

7시 저녁 집회

9시 평가회

10시 다음날 행사준비및 마지막날[목요일] 마을잔치 준비; 성극 찬양 ....

12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지요.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니고 계시는 많은 분들.

좀더 여유를 갖고 이야기를 듣지 못했음이 마음에 걸리고 걸립니다.

4박 5일의 전도...새로운 형태로 거듭나야겠지요.

이상...자세한 것은 다시금 저의 정신이 돌아오면..ㅎ

혹 질문 있으십니까?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7-23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