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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 울산 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2008.01.26 08:17
4박 5일의 전도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로 저희의 부족함이 채워진 전도여행/?/이었습니다....여행이란 표현보다 좋은 것이 或..
사실은 별로 드릴 말씀 없습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 기도로 함께 하심에 감사하며..
서론이 길었습니다.
21일 오전 청량리에 모여서 중앙선을 탔습니다.
안산에서 시흥에서 남양주 마석에서,,모두 모두 멀리 멀리서 걸음하였습니다.
경주를 목적지로...
동서울에서 고속버스로 가면 4시간이면 갈 수 있는데 폭설예보에 기차로 가게되었습니다.
기차가 출발하면서 내리는 눈발은 마치 우리를 아름다운 미지의 땅으로 인도하는 환상과 기대에 젖게 했습니다.
6시간 30여분의 기나긴 여정
경북 의성에서 박 **목사님이 잠깐 기차가 서 있는 동안 김밥 10개와 음료수를 휙 건네고는 달아나듯 가버렸습니다.
마지막날 ,목요일 밤 모든 전도여정을 마친후 평가회를 하며 기도하고 있는데 바로 그 박 **목사님이
이번에 빵 12개 아이스ㅡ크림12개 음료수 3통을 놓고는 부리나케 ,,,
고맙습니다 ...박 J S 목사
경주에서 마중나온 현지 목사님을 만나 승합차로 이동하여 두동면 천전리 천전교회/고신/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곤 매일 같은 생활
5시 새벽기도회 인도
6시 30분 아침 식사
7시 전도대원 성경묵상과 기도
9시 어린이 성경학교[교사 3명],,,축호 전도(다른 대원들)
축호 전도는 어려웠습니다.모든 분들이 아침 식사후엔 마을회관에 모여계셔서...집은 거의 비어있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만남을 갖은 분은 많지 않았습니다.
12시 점심 식사
1시 모든대원 축호 전도
5시 교회로
6시 저녁식사
6시 30분 어르신 모셔오기
7시 저녁 집회
9시 평가회
10시 다음날 행사준비및 마지막날[목요일] 마을잔치 준비; 성극 찬양 ....
12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지요.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니고 계시는 많은 분들.
좀더 여유를 갖고 이야기를 듣지 못했음이 마음에 걸리고 걸립니다.
4박 5일의 전도...새로운 형태로 거듭나야겠지요.
이상...자세한 것은 다시금 저의 정신이 돌아오면..ㅎ
혹 질문 있으십니까?
ㅎ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7-23 15:5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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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경
2008.01.26 09:11
주소만 봐도 정답게 느껴집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곳이랍니다. 정말 빡빡한 일정속에 오로지 마을주민을 위해서 전도와 봉사와 어른들께 효도잔치를 베푸시며 보람되고 알찬 일정을 보내셨네요...^^ 주님 명령을 순종하시며 실제적으로 모범을 보이신 목사님과 전도대원팀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 아낌없는 수고와 노력이 결코 헛되지 않으실겁니다. 하니님께서 주신 사명감당하며 맡겨진 임무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너는 땅에 거하는 동안에 네가 맡은 사명을 감당하고 왔느냐" 는 질문에 자신있고 겸손하게 떳떳하게 답할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전도여행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주님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라옵니다...^^** -
이 성우 ♡
2008.02.02 10:52
감사합니다...인사가 늦었네요...잠시 아주 잠시 정신 놓고 있었습니다. 이 세상은 요란하나~~~ 내 마음은 참 편하다...구주의 뜻 준행 하니 참 기쁨이 내 것일세(새 찬송가 414)...무지 부르고 싶었습니다. 사모님 태어나고 자란곳이라구요. 아주 좋은 동네라서 혹 조만간 내려가 살 곳...버려진 집을 찾아보았는데 이젠 그마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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