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공통
- 강물
- 강종춘
- 구재천
- 김강산
- 김세진
- 김윤기
- 데칸
- 류순화
- 박병권
- 박원석
- 양동춘
- 오준흥
- 오해춘
- 윤보경
- 윤사무엘
- 이경규
- 이성우
- 정승일
- la terre
- 김성찬
- 신만교
- 요셉
- 강남철
- Imitation
이성우 시원한 것 없나요?
2008.02.12 09:32
찬 바람이 정겹습니다.
군대시절 동계 훈련 나가면
그저 찬바람 맞고 양지바른 곳에서 그냥 누워 단잠을 자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얼굴을 에이는 바람이 짜릿했지요
그 사이를 비집고 내리던 햇살은 포근했습니다.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지금
뭐 그런 것 없나요.
댓글 3
-
김성찬
2008.02.12 22:16
날씨는 시원~ 합니다. -
이 성우
2008.02.14 08:14
목사님 저는 요즈음도 약간 얼린 물을 마셔요
아무래도 속에 불이 있는 것 같으니
걱정 ^^* 입니다.
한의사 친구는 미나리를 갈아 마시라는데 게을러서요.
올 겨울 찬 바람 맞으며 산에 한번 오르고 싶습니다. -
김성찬
2008.02.14 09:34
그 불은 불로 꺼야지, 물로 끌 수 없을 것 같네요.
숭례문, 알박이 송진 가득한 천년 목재들에 물 뿌려대니, 되려 더 활활 타올랐다지 않습디까?
이제 인간 문화재 되어가는 인간 이성우님의 속 불도 살수차 정도로는 역부족일 듯 싶소.
그 불덩이에 불질러 버리시오.
저 아랫 동네 사는 후배가 지리산 도인 한번 만나러 가자고, 일전에 연락을 해 왔었는데, 성우님의 산행계획을 접하니 문득 그 약속이 생각나는군요.
찬바람 사라지기 전에, 찬이슬로 맘달래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열치열, 이한치한.
비방은 비방인 듯 한데, 구체적인 해법이 선뜻 떠오르지 않는구려.
부디, 이 혹한에 구사일생하시길.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5 | 놓아버리기 [3] | 이 성우 | 2008.03.15 | 546 |
154 | 안경 했습니다. [3] | 이성우 | 2008.03.03 | 719 |
153 | 오! 준흥 목사님의 글을 읽고 [4] | 이 성우 ♡ | 2008.02.29 | 704 |
152 | 눈이 밝아지면 [2] | 이 성우 ♡ | 2008.02.28 | 495 |
151 | 주변에... [9] | 이성우 ♡ | 2008.02.23 | 686 |
150 | 쾌[快] [5] | 이 성우 ♡ | 2008.02.20 | 565 |
149 | 유쾌,상쾌,통쾌 [1] | 이성우 ♡ | 2008.02.17 | 558 |
» | 시원한 것 없나요? [3] | 이 성우 | 2008.02.12 | 674 |
147 | [re] 시원한 것 없나요? [2] | 오준흥 목사 | 2008.02.13 | 611 |
146 | 급히 하나 더 퍼왔습니다. [2] | 이 성우 ♡ | 2008.02.03 | 532 |
145 | 퍼온 글인데요...괜찮을까요. [4] | 이 성우 ♡ | 2008.02.03 | 576 |
144 | 용서를 구합니다. [16] | 이 성우 ♡ | 2008.01.31 | 761 |
143 | 울산 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2] | 이성우 | 2008.01.26 | 689 |
142 | 이건 아니잖아요. [27] | 이성우 | 2008.01.18 | 770 |
141 | 마음을 찢다. [5] | 이성우 | 2008.01.02 | 618 |
140 | 청빈,정결,순명 [1] | 이성우 | 2007.12.26 | 561 |
139 | 요동치 아니하리. [2] | 이 성우 ♡ | 2007.12.14 | 532 |
138 | 이것 만큼은 빼앗길 수 없습니다. [7] | 이 성우 | 2007.12.12 | 538 |
137 | 투신[投身] [2] | 이 성우 | 2007.12.08 | 535 |
136 | 들어보세요. [1] | 이성우 | 2007.11.30 | 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