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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

2011.01.08 13:53

이성우 조회 수:643 추천:47

강원도

동해시

지역 주민의 80%가 생활 보호 대상자

남은 20%는 노인과 알콜 중독자

그곳에 있는 초등학교 아이들중 지역 아동센타에 나오는 30여명

중고등학생은 한손으로 꼽을 정도

기독교 대한 성결교회 한사랑교회가 섬기는 지역의 상황입니다.

1월 24일 부터 28일 까지 이화여대 다락방 전도협회 대학생들과 함깨 선교봉사 가게 되었습니다.

비약입니다만

이태석 요한 신부가 수단에서 갖게된 느낌이 이런 것이 아닐까?

그곳 소식을 전해듣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어려워도 그 정도는 아니지 않나요.

내가 아무리 섬김의 정신을 갖고 살아도

나는 아직도 가진게 많고 ~

말로 할 수 없는 혼란 !

그곳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것이란 고작 .

그래서 따라 하는 것

초등학교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는 일도 있다네요 .

.

그곳에 가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나 ?

기도하고 있습니다 .

신실한 마음을 갖고 가지 않는 다면 우리 자신도 심하게 다칠 것이라는 두려움 .

하나님께서 나를 다루시는 자리가 될 줄 믿고 감사합으로 갑니다 .

기도해 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