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도계교회초청 서울경로효도관광을 잘 마침

2011.03.12 04:41

임태석 조회 수:1502 추천:42





강원도 도계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 10여명이 봉고차 한차로 지난 월요일 서울에 왔습니다.

작년에는 진도광석교회 어르신들을 모셨는데 올해는 좀더 가까운 곳으로 정한곳이 도계교회였습니다.

먼저 새로 건축한 성락교회에서 만나서 식사와 기도 교회 탐방을 시작으로 한강유람선,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족관을 첫날 방문했습니다.

저녁식사는 예루살렘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장로님이 극진히 대접해주셨습니다.

선물도 푸짐하게 준비해서 챙겨주셨습니다.

도계교회 김영현목사님이 예루살렘교회 장로님 출신이신데 뒤늦게 신학을 하셔서 내려간 곳이 강원도 도계성결교회 였던 것이죠.

마석으로 이동해서 우리 힘찬교회는 숙소가 여의치 않아서 수동기도원 강사숙소를 저렴하게 대여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힘찬교회로 도계교회 성도님들이 예배를 드리러 왔습니다.

연락을 받고 달려오신 반가운 손님도 있었습니다. 다름아닌 풍요로운 교회 윤석운목사님.

글쎄 윤석운목사님이 신학교 가기 전까지 도계교회에서 어린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냈다는 것입니다. 

예배후에 청계천과 중앙교회 탐방, 남산케이블카, 전쟁기념관을 거쳐서 아쉬운 작별을 고했습니다.

 

1박2일 짧지만 참으로 긴 여행이었습니다.

식사와 선물을 챙겨주신 교회에 감사드리고 옷도 주신 동대문권사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매번 느끼는 부분이지만 우리 힘찬교회와 저희 가족이 오히려 더 많을 사랑을 받게 되어 고맙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