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한라 축구회 에 있는 자료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http://cafe.daum.net/hallafc ]

메시의 플레이.에 대하여그중 중요한 몇가지 를 말씀드리면..

1) 메시의 가장 장기인 드리블..

이 드리블에는 다른 세계최고수준의 선수들과 다른점이 있읍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같은경우 드리블시에..

볼터치시마다 보통 40CM ~1미터 30CM 정도로 최하 40CM 이상을 치고나가면서 드리블합니다..

길게는 2미터 3미터도 치고나가면서 드리블합니다..

반면 메시는 짧게는 15CM 길게는 1미터  보통 30센티~40센티미터내에서 볼터치하며 드리블을 합니다..

많은 경기를 토대로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군요

호나우두 가 같은거리에 10번  볼터치하면 메시는 30번가까이 볼터치를 합니다.

그만큼 드리블만큼은 호나우두보다 더 매끄럽고 고차원이다 란 증거죠..

즉 메시는 볼을 바로 코앞에두고 드리블하면서 상대수비의 발이 들어오거나 몸이 들어올때

상대보다 먼저 볼을 자신의 마음대로 콘트롤할수있게끔 공을 멀리두지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수비는 쉽게 공과 메시사이에 몸을 집어넣거나 발을 넣을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한마디로 바로 코옆에 붙어서 쫗아다녀도 건들지를 못한다는 말이죠

메시의 경기를 자세히보면..늘 수비가 두세명이 애워싸는데도 누구하나 메시의 공을 빼앗지 못합니다..

그만큼 메시는 볼을 가까이에서 드리블하며 상대수비3명이 있어도 그3명보다 더빠르게 공을 터치하면서

빠져나간다는 겁니다.. 

그리고 메시는 드리블하며 달리는 상황에서 당황한 수비가 발을대려하면 양쪽발 로 공의 각을 크게 잘 꺽습니다..

대부분의 공격수는 달리면서드리블시에 좌 /우/ 로 공의 방향을 바꿀때.. 25도~ 30 도로 공의 방향을 꺽습니다.

그와달리 메시는 거의 45도에 가까운각으로 공을 완전히 컨트롤하여 꺽죠..

달리는 상황에서 45도 각도로 공을 꺽게되면 수비는 공보다 몸이 1미터정도앞에 가있기에

다리를 뒤로 뻗어도 공이 발에닿지않습니다.

그리고 이미 발을 뻗으면서 수비수 몸의 무게중심은 이미 무너져있죠..

이때 메시는 대부분 빠르게 빈공간으로 치고갑니다.

상황이 여의치않을경우는 시야를 확보하는데..

수비수가 이미 몸의 밸런스를 잃고 넘어지는 상황이기에 여유있게 주위를 둘러보며시야확보합니다.

그래서 본인의 상황이 여의치않으면 완벽한 어시스트를 해줘버리죠..아주 간단하게..ㅎㅎㅎ

메시의 45도 꺽기는 이렇게 시야확도보 가능하게하며 빈공간의로도 제2도약을 가능케합니다.

또 다른수비가 발을대면 마찬가지 45도 각도로 수비수의 무게중심을 뺏습니다..

일단 페널티부근에서 메시에게 드리블을 허락한다면... 십중팔구 직접먹거나

어시스트로 먹거나 입니다.

이것이 바로 메시드리블의 파괴력입니다..

메시드리블의 파괴력은 두가지..

A ) 드리블시 공을 몸가까이두고 터치를 매끄럽게마니한다.

B) 수비가 덤비면 공의방향을 크게꺽어 수비수의 무게중심을 무너뜨린다

입니다.

두번째로 메시를 막을 비책입니다..

메시가 패널티부근앞부터 드리블을 시작할경우..

상대수비수들은 몸싸움과 발을 쉽게 대지못합니다.

위험지역이기에 파울에 대한 수비수들의 경계때문이죠

다시말해..

거의 쫗아다니기만 할뿐 몸싸움을 못해 메시의 자유자재로운 드리블이 가능하게 한다는 말입니다..

반면 미드필더에서 메시가 드리블할경우의 경기를 보면

수비수들이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해줍니다.

메시는 몸싸움에 역시나 체격적으로 열세입니다.

특히 드리블시에는 몸싸움이 있게되면 메시의 주특기인 드리블이

재대로 되질않습니다..

한명 두명까지는 어떻게든 벗겨내는듯하지만..결국..

볼을 빼앗기는경우가.. 85% 이상이군요..

결과적으로 볼때

메시의 드리블은 개인적으로 막기는 어려우며

메시가 패널티부근까지 오지못하도록

미드필드에서부터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드리블을 저지해야한다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