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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지방회장으로서 죄송스런 마음 그지없습니다.

왜 우린 베데스다를 외면하는가?
타교단, 이방인들조차도 이유없이 사랑하고, 아끼는,
그 아름다운 공동체를

우린 왜 무관심해 하며, 멀리하는가?

모든 것이 이 부족한 사람 탓이라 여기며, 그 밤 가슴이 매우 아팠습니다.

그랬어도, 양목사님과 그 공동체는 씩씩했습니다. 괘념치 않았습니다. 그 어설픈 관심없이도, 스스로 일어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래서 더 당당한가 봅니다.

미안합니다. 용서하세요.그리고 당신에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여호와 이레의 기적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길.
그러나 우리 서울중앙지방회도 한 힘되는 형제가 되길.
앙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