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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9:
2017.04.28(금)

이 어려운 일을 1년 하기 어려운데, 장합니다.
1+1  
1년을 넘겼으니 일년을 이길 힘을 주실 것입니다.

장애인 선교회를 41년 째 운영하고 있는 양동춘 베데스다 복지재단 이사장께서 축사 시간에 자신의 개척 초기, 선교회 1년을 넘기던 시기의 어려움을 회고하며, 밥차 1주년 감사예배를 축하했다.

오늘도 혼자서 몸을 쓰고 있다.

감당할 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며
힘들어도 
끼니를 제 때에 메우는 청소년들을 보면
(매주 8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밥을 먹는단다)
기쁨이 샘솟는다며
임태석 목사는 방글거렸다.

몇 뿌리 안 되는 교인들이지만
그래서
100% 헌신하고 있는 
힘찬교회는
꽉차서 옹근, 힘찬교회였다.

💕🎉💕

청소년 사랑의 밥차 1주년 감사 예배에 부쳐

광야의 만나다
나눔의 밥으로 균등하게 하시는 
광야 백성들을 위한
여호와의 만나다

광야에 나린 만나
일용할 양식 이상의 것을
덜 거둔 이웃과 나누게 하심으로
광야는 살아있다

나눔에 인색한 광야 같은 
이 세상을 깨는
광야의 소리가 여기 있다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무언수행하듯 몸을 내던져
광야를 나눔 공동체 되게 하고 있는
광야의 밥상이다

청소년 사랑의 밥차
힘찬교회여, 영원하라
영생의 떡, 주님 오실 그날까지

그 생명으로 생명을 이어가라

2017.04.28(금)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7-06-03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