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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어젠 겹친 은혜로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좋은 시간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 강단에서 살아 내려오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올립니다.
있을 수 없는, 있어 본 적이 없는, 있어도 안 되는,
기이한 사고였고, 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강단의 신성성을, 모든 것 오직 주께 영광을 이라는 구호가 허구가 아님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간섭하시고, 막아서셔서 그 깊은 뜻을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책망하시고, 보호하시는 은총으로.

휴~. 강의도,토론도, 웅변도 아닌데-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라니.
떨고 놓기를- 덕수상고출신은 잘아시겠지만,
설교 도중에 설교를 떨고 놓았다니-----.

그 참담함이란, 아니 그 참람함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