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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권

조장로님의 원로장로 추대를 여기에서 나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소 의기있고 씩씩한 모습이였는데, 세월은 피할 수 없는 것, 다만 더 성숙하고 겸손한 어른으로 교회에서나 지방회에서나 만나뵙겠군요.
작년 총회가 개최되었을 때 말도 안되는 협잡과 음모로 김모 목사님의 대의원 권을 박탈하려 할때 순수와 충정으로 '아니오'라고 결연히 주장하신 분인것을 기억합니다. 심리부회의 그 자리에 동료 목회자들도 있었고 여타의 장로들도 아무 소리 없이 불의에 동조할 때, 의리와 정도를 보이신 분이 조 장로님이었다고 들었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그 믿음과 인생을 계승한 아드님들에 의해 선한 열매들이 많이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