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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강해설교(8):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마 6:13)

2009.06.11 00:38

윤사무엘 조회 수:1329 추천:32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For thine is the kingdom, the power and the glory"

                                      

감람원 교회                                                                 윤사무엘 목사


본문말씀:  마 6:9-13, 시펀 150:1-6

요    절: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 6:13하)

주    제: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여 죄를 다스리자

교 독 문:  3번(시편 4편), 예배의 부름: 시 27:1-4, 예전색: 초록색

찬 송: 40장 (개회), 93장, 442장 (설교후), 504장 (축도전)


주기도문의 일곱 번째 기원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For thine is the kingdom,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Amen" (마 6:13 하)은 송영입니다. 모든 기도는 송영(adoration)을 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끝맺어야 합니다. 소요리 문답은 모두 107문답과 답변으로 되어 있는데 제일 마지막이 바로 이 송영으로 끝나고 있음은 주기도문의 송영이 가장 훌륭함을 입증합니다. 소요리 문답 107번을 살펴보십시다.


소107. 주기도문의 맺는말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는가?

☞ 주기도문의 마지막 구절 즉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이라고 한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기도할 때 다만 하나님에게서만 힘을 얻고, 또 기도 중에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그에게 돌리면서 찬송하라고 가르치며, 우리의 소원과 들어주실 확증의 표로서 우리가 아멘 하는 것이다.(단9:18∼19, 대상29:11∼13, 계22:20∼21, 빌4:6, 고전14:16) 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음을 고백하며 소원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언급은 “나라이 임하옵시며”를 상기시킵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 6:33)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meat and drink; but righteousness, and peace, and joy in the Holy Ghost.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in word, but in power.” (고전 4:20)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는 곳이며, 주의 뜻이 이뤄지는 곳입니다. 그래서 나라의 이미지는 주님의 다스림이 실현되며, 교회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내 주의 나라와 주 계신 성전과 피 흘려 사신 교회를 늘 사랑합니다” (찬 246장 1절)


둘째로, 권세(Dunamis)는 영어의 다이나마이트의 원어입니다. 권세의 뜻은 성경에 "힘 power, 의지적인 능력 ability, 성령님께서 주시는 권능, 강력 strength, 풍부, 놀라운 일, 폭발적인 기적”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힘과 권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And Jesus came and spake unto them, saying, All power is given unto me in heaven and in earth.” (마 28: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But ye shall receive power, after that the Holy Ghost is come upon you: and ye shall be witnesses unto me both in Jerusalem, and in all Judaea, and in Samaria, and unto the uttermost part of the earth.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For the scripture saith unto Pharaoh, Even for this same purpose have I raised thee up, that I might shew my power in thee, and that my name might be declared throughout all the earth.” (롬 9:17)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바라 Let every soul be subject unto the higher powers. For there is no power but of God: the powers that be are ordained of God.” (롬 13:1)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And to you who are troubled rest with us, when the Lord Jesus shall be revealed from heaven with his mighty angels.” (살후 1:7)


세 번째, 영광입니다. 영광(Doxa)이란 “거룩, 찬양, 경배, 영예, glory, holiness, radiance)"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속성에 해당됩니다. 그러니 인생은 모든 영광과 칭찬과 존귀를 하나님께 몽땅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도둑질하면 안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인생의 제일된 목적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영광은 하나님의 임재, 이름, 임마누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성막을 다 건축하매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이 충만했습니다. (the glory of the LORD filled the tabernacle. 출 40:34).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The glory of the LORD filled the tabernacle. 출 40:35).

시편 73:24에 보니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Thou shalt guide me with thy counsel, and afterward receive me to glory.”


이사야가 성전에서 예배드릴 때 천군천사들의 찬양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Holy, holy, holy, is the LORD of hosts: the whole earth is full of his glory.” (사 6:3) 이었습니다. 포로생활 중인 에스겔과 이스라엘 공동체를 하나님께서 심방하실 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셨습니다.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As the appearance of the bow that is in the cloud in the day of rain, so was the appearance of the brightness round about. This was the appearance of the likeness of the glory of the LORD. And when I saw it, I fell upon my face, and I heard a voice of one that spake. ” (겔 1:28) 그러나 예루살렘 성전이 우상으로 더렵혀 졌고 이 성전이 침공받아 무너지기 전에 여호와의 영광이 이 성전을 떠나는 것을 봅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에서 올라 성전 문지방에 임하니 구름이 성전에 가득하며 여호와의 영화로운 광채가 뜰에 가득하였고 Then the glory of the LORD went up from the cherub, and stood over the threshold of the house; and the house was filled with the cloud, and the court was full of the brightness of the LORD'S glory.” (겔 10:4)


예수님께서 성육신하신 것을 기록하고 있는 요한복음 1:14에 보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And the Word was made flesh, and dwelt among us, (and we beheld his glory, the glory as of the only begotten of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 중 세 제자들에게 변모산에서 영광을 보여 주셨습니다.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And was transfigured before them: and his face did shine as the sun, and his raiment was white as the light.” (마 17:2)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직전에 하신 대제사장적 기도에서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17:1  These words spake Jesus, and lifted up his eyes to heaven, and said, Father, the hour is come; glorify thy Son, that thy Son also may glorify thee: 17:22  And the glory which thou gavest me I have given them; that they may be one, even as we are one: Joh 17:24  Father, I will that they also, whom thou hast given me, be with me where I am; that they may behold my glory, which thou hast given me: for thou lovedst me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롬 1:23에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And changed the glory of the uncorruptible God into an image made like to corruptible man, and to birds, and fourfooted beasts, and creeping things.”


고전 10:31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Whether therefore ye eat, or drink, or whatsoever ye do, do all to the glory of God.” 고후 6:8에서는 “영광과 욕됨으로 말미암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말미암으며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By honour and dishonour, by evil report and good report: as deceivers, and yet true”


이처럼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송영을 드리는 것은 기도문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항상 그렇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송영이 있는 생활입니다. 잠자기 전에도 송영을 부르고 잡시다. 찬송에 보면 1-8장이 송영으로 되어 있습니다. 송영 뒤에는 반드시 아멘으로 끝나야 합니다. 그리고 찬송가 55장 까지 있는 찬송은 ‘찬양과 경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서 아멘으로 끝납니다. 그 뒤에 나오는 찬송가에는 125장이나 126장을 제외하고는 아멘이라 부름은 어색합니다.


1장은 전통적으로 옛 영국 찬송가 100장인데 (Old Hundredth라고 불리움) 지금도 미국교회에서 봉헌송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르갠이 이 찬송을 연주하면 일어서서 하나님께 송영 드립니다.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 백성 찬송 드리고 저 천사여 찬송하세 찬송 성부 성자 성령 아멘 Praise God from whom all blessings flow; Praise Him, all creatures here below; Praise Him above, ye heavenly host; Praise Father, Son, and Holy Ghost. Amen). 저희 노회(New Brunswick Presbytery)에서 위원회 모임이 끝나고 모두 일어나 손을 잡고 1장 찬송을 부르고 회의를 마치곤 합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불려지는 송영은 4장으로 영락교회에서 매주 부르고 있습니다. ”성부 성자와 성령, 영원히 영광 받으옵소서. 태초로 지금까지 또 길이 영원 무궁 영광 영광 아멘 아멘 Glory be to the Father, and to the Son, and to the Holy Ghost; As it was in the beginning, is now, and ever shall be, world without end. Amen. Amen.)


성경에 나오는 송영을 살펴보십시다.

다니엘 9:18-19에 보니까, 다니엘이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를 드리면서 회개, 통회자복, 용서간구 후 마지막 부분에서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의 앞에 간구 하옵는 것은 우리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오니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이 내용은 송영은 아니고 이미 간구한 죄고백과 용서간구를 반복함으로 이를 간절히 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이렇게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역대상 29:10-13에 보니, 다윗의 임종직전 마지막 기도가 나옵니다. 내용은 솔로몬에게 왕위를 양도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것을 권면하고서 하나님께 송영기도를 드립니다.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평소 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배에 성실했던 다윗이 찬양으로 생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였습니다(행 13:22)


시편 150편 가운데 절반가량인 73편이 다윗의 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시편은 5권으로 분류되는데 이는 모세 오경과 짝을 맞추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한 권 한 권이 송영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1권(1-41편) 끝에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송할지로다 아멘 아멘 Blessed be the LORD God of Israel from everlasting, and to everlasting. Amen, and Amen.” (시 41:13)


2권(42-72편) 마지막에

시 72:18  홀로 기사를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19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아멘 아멘 

18  Blessed be the LORD God, the God of Israel, who only doeth wondrous things.

19  And blessed be his glorious name for ever: and let the whole earth be filled with his glory; Amen, and Amen. (시 72:17-19)


3권(73-89편) 마지막에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 Blessed be the LORD for evermore. Amen, and Amen” (시 89:52)


4권(90-106편) 마지막에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Blessed be the LORD God of Israel from everlasting to everlasting: and let all the people say, Amen. Praise ye the LORD. (시 106:48)


5권(107-150편)의 마지막이자 시편을 마무리하는 150편 전체가 송영입니다.

1. 할렐루야 그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권능의 궁창에서 그를 찬양 할지어다

2. 그의 능하신 행동을 인하여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광대하심을 좇아 찬양 할지어다

3.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 할지어다

4.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 할지어다

5.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 할지어다

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 할지어다 할렐루야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마치며 (할렐시편, 146-150편) 각 절마다 “찬양 할지어다”고 끝나며(6번), 마지막 절을 제외한 5절에서 중간에 “찬양하며”(5번), 시편을 마무리하는 6절에서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 할지어다 할렐루야”함으로 호흡을 주장하시고 선물로 주신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며 찬양하는 일이 우리 인생의 사명입니다. 성소에서 찬양하며, 하나님의 주권적 사역을 찬양하며 3-5절에는 각종 악기(타악기, 현악기, 관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로마서의 교리부분(1-11장)을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찬양을 하면서 하나님께 송영을 돌리고 있습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O the depth of the riches both of the wisdom and knowledge of God! how unsearchable are his judgments, and his ways past finding out! For who hath known the mind of the Lord? or who hath been his counsellor? Or who hath first given to him, and it shall be recompensed unto him again? For of him, and through him, and to him, are all things: to whom be glory for ever. Amen. (롬 11:33-36)


신약성경의 많은 서신의 마무리를 송영 혹은 성도들에게 문안, 축도로 끝나고 있습니다. 송영으로 끝나고 있는 부분을 살펴봅시다. 말씀을 살피면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예배, 기도, 말씀, 찬양, 간증, 친교, 편지, 이메일, 만남, 성도의 생활, 인생의 마무리를 항상 송영으로 하도록 합시다. 우리 생애를 마무리 지으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시다.

로마서는 송영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To God only wise, be glory through Jesus Christ for ever. Amen. (롬 16:27)


빌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Be careful for nothing; but in every thing by prayer and supplication with thanksgiving let your requests be made known unto God.“에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려라고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Else when thou shalt bless with the spirit, how shall he that occupieth the room of the unlearned say Amen at thy giving of thanks, seeing he understandeth not what thou sayest?” (고전 14:16) 빌립보서는 다음 송영으로 끝납니다.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돌릴찌어다 아멘  Now unto God and our Father be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빌 4:20)


디모데 후서도 송영으로 마칩니다.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And the Lord shall deliver me from every evil work, and will preserve me unto his heavenly kingdom: to whom be glory for ever and ever. Amen. (딤후 4:18)


베드로 전서는 (벧전 5:11) “권력이 세세무궁토록 그에게 있을찌어다 아멘 To him be glory and dominion for ever and ever. Amen.” 또 베드로 후서도 (벧후 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찌어다. But grow in grace, and in the knowledge of our Lord and Saviour Jesus Christ. To him be glory both now and for ever. Amen.” 합니다.


유다서는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To the only wise God our Saviour, be glory and majesty, dominion and power, both now and ever. Amen.” (유 1:25)로 송영을 합니다.


천국의 예배를 보니 이십 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Thou art worthy, O Lord, to receive glory and honour and power: for thou hast created all things, and for thy pleasure they are and were created.” (계 4:10-11)고 찬양하며,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Rev 5:11 And I beheld, and I heard the voice of many angels round about the throne and the beasts and the elders: and the number of them was ten thousand times ten thousand, and thousands of thousands; 12  Saying with a loud voice, Worthy is the Lamb that was slain to receive power, and riches, and wisdom, and strength, and honour, and glory, and blessing. 13  And every creature which is in heaven, and on the earth, and under the earth, and such as are in the sea, and all that are in them, heard I saying, Blessing, and honour, and glory, and power, be unto him that sitteth upon the throne, and unto the Lamb for ever and ever. (계 5: 11-14)


성경의 제일 마지막에 송영으로 마치고 있습니다.

계 22:20-21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He which testifieth these things saith, Surely I come quickly. Amen. Even so, come, Lord Jesus.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be with you all. Amen.”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모든 일의 마무리는 하나님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돌려드리는 송영으로 끝나며, 예배를 마칠 때도 송영, 기도하고 시작한 행사가 마치는 순서에도 송영, 기도하고 출발한 여행을 마치는 시간에 송영, 잠자기 전에도 송영, 밥 먹고 나서도 송영, 헤어지는 순간에도 송영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다같이 주기도문을 암송하되 천천히 의미를 음미하면서 간절한 심정으로 주님께 온전히 영광 돌리면서 기도드립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forgive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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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주기도문 강해설교(3): "나라이 임하옵시며" (마 6:9-13) 윤사무엘 2009.06.05 1039
37 주기도문 강해설교(2):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 6:9-13) 윤사무엘 2009.06.05 898
36 주기도문 강해설교(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 6:9-13) 윤사무엘 2009.06.04 948
35 십계명 강해설교: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출 20:17) 윤사무엘 2009.06.04 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