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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3: 5.18 40주년

2020.05.24 09:49

관리자 조회 수:3

뭔가, 무언가 뒷북치듯
단, 한 마디라도 내뱉어야만 한다는
무거운 의무감에 여전히 시달리고 있다.
강산이 네번이나 바뀐,
무려 40년이나 지난
오늘까지도
비록 군사 쿠데타 정권이지만, 국가 공권력이
제 민족을, 민주 시민들을
무참하고, 무도하며, 무차별적이고, 실로 무고한 살육을
백주 대낮에 자행한 그 천인 공로할 만행에 대한
발포 명령 등, 원인 규명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5.18 민주항쟁
이 무기력한 의무감을 시원스레 지워 줄
역사 바로 세우기는
그 언제
종언을 고할꼬?
2020.05.17(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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