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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8: 시/더 짙 푸러져 가는, 오월

2020.05.31 09:57

관리자 조회 수:10

목사조차도아닌교회사찰애비를둔윤미향시민운동가가국회로진출하자턴다토착왜구들이집이다섯채나있었다며허위사실로근데겨우전세일천오백만원신혼집부터시작하여교회문간방사찰아버지집에더부살이를거치며무려다섯차례집을옮겨다닌구차를자뻑하게만들었다일본군장교빨갱이박정희가금지곡만들었다는꽃나이에폐병으로죽은누이를생각하며자신도함께묻혀있다여긴벌교부용산을기린박기동시인의노랫말을슬피부른윤선애에귀기울이다가고교시절절친병운이와함께저녁놀에촉촉해진눈시울로흥얼댔던솔베이그의노래를다시윤선애로듣는다조로증에겨워서둘러방죽에빠져죽은병운이가복창하는듯하여이공이공공오삼공여전히힘겨웠던오월이더짙푸러져가고있다못마시는커피가유독더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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