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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일 대면 예배를 드렸다.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쉐키나( שכינה))를 우리는 맛봤다.
이사야서 62장 1~5절이다
1 시온의 공의가 빛처럼 드러나고,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처럼 나타날 때까지, 시온을 격려해야 하므로, 내가 잠잠하지 않겠고, 예루살렘이 구원받기까지 내가 쉬지 않겠다.
2 이방 나라들이 네게서 공의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것이다. 뭇 왕이 네가 받은 영광을 볼 것이다. 사람들이 너를 부를 때에, 주께서 네게 지어 주신 새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3 또한 너는 주의 손에 들려 있는 아름다운 면류관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될 것이다.
4 다시는 어느 누구도 너를 두고 버림받은 자라고 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너의 땅을 일컬어 버림받은 아내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너를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여인이라고 부르고(헵시바), 네 땅을 결혼한 여인(쁄라)이라고 부를 것이니, 이는 주께서 너를 좋아하시며, 네 땅을 아내로 맞아 주는 신랑과 같이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
5 총각이 처녀와 결혼하듯이, 너의 아들들이 너와 결혼하며, 신랑이 신부를 반기듯이, 네 하나님께서 너를 반기실 것이다.
이번 성전 리모델링은 하나님께서 행하시고,
하나님께서 매우 기뻐하신 성업이었음에 틀림 없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쁨으로 성전이 충만하자, 우리 또한 기쁨에 가득찼었다. 헵시바, 과연 나의 기쁨은 그분(하나님)께 있다.
새 이름을 지어주셨다.
아름다운 교회라고 부르자고 어느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이 제안했다.
당장 이름을 바꾸지는 않겠으나, 실로 아름다운 교회가 되리라 우린 확신한다.
서로의, 너를 위해 자원한 나의 헌신의 열매이기에.
물질로 그 은혜를 셈하자는 게 아니지만, 오늘 뜻하지 않게 차고넘치는 물질이 강단에 올려졌다. 우리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야, 당신이 계획하고, 추진하고, 완수하신 성업이야, 성업. 하나님께서 이 전을 선용하시려고, 행하고 계신 성업이야.
예서제서 헌물도 쏟아졌다.
각기 양손에 비범한 당신의 사랑을 가득 안고, 교회문을 나섰다.
오후엔, 뜻하지 않은 손님의 내방이 있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2020.09.27(주일)
ps 집필 원고도 다 완성했다. 내일은 기획사로 원고를 넘기려 한다. 순적하게 진행 되는 걸 보니,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신 원고라 여겨진다. 일반 성도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예수 이야기>를, 성지 사진을 곁들인 화보집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헵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