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4: 론지노 선으로 악을 이기는
2019.07.31 22:07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12:21)
선은 착함이 아니다.
선은 의다. 십자가를 진 의다.
로마 병사 애꾸 눈 론지노(라틴어: Longinus)가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자,
솟구쳐 오른 한 방울 예수의 피가
그의 애꾸 눈에 떨어지는
순간
그의 눈이 밝아졌다는 전승이 있다.
죄에서 자유를 얻게하는 주의 보혈이
악을 이기는 의다.
악을 이기는 의는
그 피를 의지함으로 완성 된다.
악을 이기는 의는
악(원수)을 하나님의 진노에 맡김으로 의가 된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롬12:19)
그러니,
다 주의 진노에 맡기고
그 의를 믿는 자는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롬12:20a)는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된다.
제사보다 나은 순종을,
ㅇㅇㅇㅇㅇㅇㅇ
위키 백과에서는
론지노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론지노(라틴어: Longinus)는 중세 시대 대부터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혔을 당시 그의 옆구리를 창(훗날에 이 창은 성창 또는 그의 이름을 따서 론지노의 창으로 불리게 됨)으로 찌른 로마 병사[1]의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복음서에는 로마 병사의 이름이 나와있지 않다. 론지노에 대한 전설은 한발 더 나아가 이 병사가 예수의 십자가형 당시 그 자리에서 “참으로 이분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라고 말한 백인대장으로 보고 있다.[2] 론지노에 대한 전설은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더 살이 보태져 나중에 가서는 그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이후 기독교로 개종한 것으로 발전하였다.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에서는 이러한 이야기를 받아들이고, 그를 성인으로 시성하였다.
2019.07.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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