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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1 : 확증 편향

2019.02.22 13:28

관리자 조회 수:4

확증 편향이라는 일향 아집이 불치병임을 새삼 깨닫는다.

 

비록 내가 무고하게 살해당한 동네 사람이지만,

그 망령된 정서에 매몰된 동네 사람이 아닌 것이

얼마나 다행이며,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진정한 피해자는 바로 그 가해자들이기 때문이다.

 

말 건넬 가치조차 없는 

짐승만도 못한 인간 쓰레기들이라서

절제하고 있었는데,

 

한 마디라도 보태는 게, 

의를 위해 핍박을 받은 자들에게 한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 

한 점 찍어 본다.

 

손을 씻어야 겠다.

 

2019.02.11(월) 0시41분이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