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4 : 이스라엘 10
2019.12.01 13:24
사행천(蛇行川 ; meandering stream) 이스라엘 10
아브라함처럼 아내를 윤황후에게 빼앗기고
부부유별
따로가는, 홀로가는 생,
그 나그네 인생길 막장 예행 연습을
긍휼의 주께서 나에게 훈련시키시고 계신다
여겨진다.
각개전투
아내와 같이 왔으나 방은 따로 쓰고 있다.
혼자 오신 젊은 사모님 한 분과 아내가 합방하여야 하기에.
아내 사라를 남방 그랄 왕 아비멜렉에게 빼앗긴(창20:1,2)
아브라함처럼 무기력해서가 아니다,
그 긍휼을 힘입은 자비의 발로다.
우리 성도분이 선물해 준 수면 양말을 신고,
단잠을 잤다.
다윗 왕이 나이가 많아 늙으니 이불을 덮어도 따뜻하지 아니한지라(왕상 1:1)
동녀,
수넴 여자 아비삭도(왕상1:2~4)
의미 없던 다윗처럼. ㅎ
2019.11.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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