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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5: 당신만이

2020.12.31 18:01

관리자 조회 수:12

당신만이
나의 유일한 구원의 주님이심을
일생 내가 당신께 고백해 왔듯이
일루의 잔명 성탄에
불현듯 내 심령에서 인
잔광처럼 애잔한
한 줄 의문을 내 당신께 던집니다
당신이 당신보다 더 사랑한 사람은
없지 않았습니까?
당신도 나만을 사랑하셨습니까?
고멜 같이 만인을 사랑한
내 당신이
정녕?
나만을?
2020.12.25(금, 성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