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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0: 시/백일홍

2021.10.20 07:30

관리자 조회 수:0

4150

백일홍 

 

백일하에 드러날 비문非文 인생이  

백일이나 묵비권을 행사해 주고 있는 간수 앞에서

찬바람 무릅쓰고 온갖 재롱을 다 떨고 있다

 

무덤까지 가져가겠다는 다짐으로 백날 붉다 

 

2021.10.16(토) 때 아닌 한파 몰아친 산책길 백일홍 숲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