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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6:13-15]

13 그러나 그들은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며 그의 가르침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14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내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1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그들이 요구한 것을 그들에게 주셨을지라도 그들의 영혼은 쇠약하게 하셨도다

사막에서는 하나님을 시험하지만, 궁중에서는 하나님을 외면한다 

외면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시험하는 것이

잊혀진 사람이 제일로 불쌍하듯 하나님께 등을 돌린 세상에서 제일로 가련한 주인공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사막은 믿음 시험장이다 광야 사십 일 금식하시던 하나님의 아들이 받은 시험 세 가지가 그 증거다 이스라엘의 광야 사십 년이 시험의 연속이었다 시험을 시험으로 여기지 않던 광야의 백성들의 광야 여정에 대한 그릇된 인식이 바로 하나님을 시험한 행위로 나타났다 광야는 형벌장이 아니라 시험장이다 시험을 거쳐야 성숙해진다 시험 없는 가나안 입성은 없다 시험을 이길 믿음을 우리는 구해야 한다 믿음의 권능을 구해야 한다 내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광야를 이겨낼 수 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 말씀이 제일로 선명하게 살아 역사하는 곳이 광야다 다바르 말씀이 있는 곳이 광야다 말씀을 붙들고, 말씀따라 준행하면 광야도 우리의 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