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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7: 더조이유니언

2021.12.13 23:14

관리자 조회 수:4

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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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서로돕기운동연합 더조이유니언(대표: 김성찬목사) 이야기 

 

제목 : 백혈병 투병 사모 격려

심방 대상 : 김신자 사모(청학큰샘교회 이상은 목사 부인)

심방 대원 : 김윤환, 박이경, 이용호, 최병문, 김성찬

일시 : 2021.11.23(화)  

격려금 : 100만 원

 

지난 10월 26일자 인천중앙지방회 회장 이화연 목사 이름으로 보내 온 <김신자 사모 백혈병 치료 감사 인사 및 도움 요청> 공문을 우리는 받았다. 그 이름이 낯설지 않았다. 우리 임원들이 지지난 해 2019년 8월 26일 김신자 사모님을 찾아 뵙고, 기도와 적은 후원으로 격려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후 우리는 간간이 김 사모님의 건강 상태가 어떠한지 궁금해 했었다. 그러다가 다시 그분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계신다는 공문을 받게 된 것이다.   

 

안타까운 마음에 우리는 다시 한 번 김 사모님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자고 했다. 그래서 오늘 인천 터미널 선교회 김재승 목사의 식사 초청도 있어서, 인천으로 가는 김에 김 사모님 심방을 하기로 했었다. 하여, 지난 주 토요일에 나는 남편 이상은 목사님께 전활 넣었었다. 그런데, 가슴 아프게도 두 분 다 코로나 19에 감염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당시 산소호흡기를 낀 상태로 나의 전화를 받은 이상은 목사님께서 김 사모님께서는 겨우 완치 되셔서 갓 퇴원하셨다고 하셨다. 두 분의 형편이 그 누구의 위문을 받기 어려운 상태셨다. 

 

비대면 위로를 전할 수밖에 없었다. 

오늘 아침에 회계 이용호 목사님께서 김신자 사모님 투병 격려금을 보내 드렸다.

그리고 우리는 두 분을 위해서 기도했다.

 

그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가 두 분에게는 실로 힘에 겹기 그지 없어 보인다. 그리고 우리 더조이유니언 회원들의 작은 격려도 심히 보잘 것이 없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기도가 하늘을 울리는 간구가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그리고 우리가 진실로 의지할 것이 불변의 말씀 밖에 없어서,  

 

다시, 말씀에 의지하여 말씀을 펼친다.

 

1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마음 속으로부터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여라. 

2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주님이 베푸신 모든 은혜를 잊지 말아라. 

3  주님은 너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고, 모든 병을 고쳐 주신다. 

4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해 주시고, 사랑과 자비로 복을 베풀어 주신다. 

5  평생을 좋은 것으로 흡족히 채워 주시고, 네 젊음을 독수리처럼 늘 새롭게 해주신다. (시103편 1~5)

 

아멘아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2021.11.23(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