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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8: 몸살

2013.07.25 08:28

김성찬 조회 수:643 추천:19

영혼일기 1368 : 몸살

2013.07.25(목) 

 

몸이 살을 앓는다.

전일체로서의 '몸'인 '소마'가 '살크스'인 육체인 '살'을 앓는다.


껍질이 째지는 아픔 없는 산고(産苦)란 없듯,

전일체로서의 몸이 몸 되는 비결도 반드시 몸을 만들기 위해 앓아야 할 '살'에 있다.

 

몸이 살을 앓는 다는 말은,

살이 몸임을 알리는 단적인 증거다. 

 

살이 없는 몸은 없다. 

몸은 살에 있다.

그러나 몸이 살에 있다고 해서, 몸이 살에 종속 되었다는 말이 아니다.

 

살이 몸에 종속된 것이 아니듯

몸도 살을 지배하는 관계가 아니다.

 

그러나 살을 어거하지 못하는 몸은 몸이 아니다.
몸이 몸 되는 과정 속에 살의 저항이 거세다.

살의 저항을 이겨내고, 살을 순치시키는 과정이 없는 몸이란 없다.

 

그러나 이는 합일의 과정이다.

몸과 살이 하나되는 과정의 몸부림일 뿐이다.

그 무엇이 무엇을 자신에게 복속시키려 드는 예속의 투쟁이 아니라는 말이다.

 

살이 아픈 것은 살 자체가 아파서만 아픈 것이 아니다.

잠 들지 못한 밤의 뒤척임은, 혼이 영이 뒤척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니 살이 아픈 것을 살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혼과 영이란 없다.

 

몸살은 

육체를 과격하게, 무리하게 쉼 없이, 절제하지 못한 탓이기도 하다.

몸살은

혼이 깨어 정신을 바짝 차리는 과정이 선사한 긴장 탓이기도 하다.

몸살은

잠자던 영이 성령의 탄식에 깨어 다시 새벽을 깨운 탓이기도 하다.

 

몸살은 몸이 살려 몸부림치는 생산적, 창조적 몸부림이다.

몸살에 타이레놀 한, 두 알로만 대처하는 것은 저급한 대처 방법이다.

물론 약물이 육체는 물론 정신까지 치유하는 힘이 있다.

 

그러나 진통제나 각성제만으로 어거되는 몸이란 없다.

전일체로서의 몸의 회복을 돕는 만병 통치약이란 없다. 

영과 혼과 육, 그 전일체로서의 몸의 회복은 약물로만 가능하지 않다. 

 

몸살이 육과 혼과 영의 몸부림이기에

몸살을 낫게 하는 묘약은, 

영과 혼과 육의 고른 안정과 평화를 가능케 하는 전일체적 묘약이 필요하다.

 

안타깝지만 

전일체적 묘약이란 없다 .

사상도, 신조도, 신념이나 정신력 그리고 미래에 개발 될 물질적 신약新藥으로도 

전일체적 치료제를 개발할 수가 없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사는 부활의 기적을 이룰 인간의 지혜와 지식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미 그 몸살을 이겨내, 전일체로서의 몸의 완성을 이루신 분이 계시다.

그런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경이롭다.

불가사의를 몸으로 이룬 기적이 쉬 믿기지 않는다.

 

그런데  

 

살을 찢는 십자가의 육체적 희생과

배신자까지 용납하신 정신적 관용과

죽은 자를 살리신 영적인 구속이        

 

셋이며 하나님

삼위일체적 전일성을 이룬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부활이

바로 

그 묘약이다. 

 

내가 앓고 있는

오늘의
몸살도

 

감사하게,

Christlikeness-예수 같음, 예수 닮기, 를 열망하는 

내 작은 몸부림에서 기인했기 때문이다.

위대한 바울 사도도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엡6:20)이라며,

자신이 몸살을 앓고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

 

이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주신 은혜(엡6:24)

를 내가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예고 된, 예수 승리의 날에 이룰

몸의 부활을 

내가 여기서 맛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더욱 힘써 성령의 권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몸살'나는 삶을 살자.

김성찬.

여호와 닛시!

 

몸살 난 나에게

성령께서 주신 말씀들이다. 

 

소리 내어 읽고, 묵상하고, 실천하여

전일체로서의 건강한 몸을 유지하자.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 이 일을 위하여 내가 쇠사슬에 매인 사신이 된 것은 나로 이 일에 당연히 할 말을 담대히 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 나의 사정 곧 내가 무엇을 하는지 너희에게도 알게 하려 하노니 사랑을 받은 형제요 주 안에서 진실한 일꾼인 두기고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또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기 위하여 내가 특별히 저를 너희에게 보내었노라 / 아버지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부터 평안과 믿음을 겸한 사랑이 형제들에게 있을지어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에베소서 6장 10-24-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데살로니가전서 5:2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브리서 4: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