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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6: 다시, 촛불로

2019.09.30 22:36

관리자 조회 수:11

조국 법무부장관 자택 압수 수색

 

딱, 여린 두 여자만 있는 집에, 기레기들을 앞세운 남자 검찰 수사관들이 떼거지로 군화발?로 쳐들어와, 무려 11시간 동안이나, 오만군데 들쑤시다가 능멸하듯? 신성한 참나무를 찍어발긴 대가로 만년 허기 형벌을 받은 에리직톤처럼, 별의별 별건까지 파고파도 채워지지 않는 수사 허기를 짜장면?까지 꾸역꾸역 시켜먹으면서 채우며 풍긴, 그 내몰 수 없었던 역겨운 냄새가 지금 여기까지, 토악질을 유발케 하고 있나니, 없던? 먼지 생겨날 정도로, 마른 먼지 풀풀나게 털고털고 털다 갔다는 도시 믿기지 않은, 역대급 과유불급 먼지털이식 수사 참사가 허위 사실이었길 빈다. 국가의 명운이 걸린 골리앗과의 담판을 위해 단단히 신발끈을 조이며 해외로 출국한 국가 수장이 자리를 빈 틈을 타서. 

 

해도해도 해도 너무한다,

는 탄식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 유무죄와 별건으로,

무소불위권력남용세력에단호히맞선

선택지가 유일한 반격뿐이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

는 속담이

만고 불변의 진리임을 

증명해내려 

 

벌건 외눈으로 

24시 백일야(夜) 벌이고 있는

유치찬란한 먼지털이

 

돌격 앞으로 

 

검찰 개혁의 역사적 총구가 

누굴 향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ㅇㅇ

 

보다 더 확실해진 것은

그 결과와는 별개로

 

반드시 

검찰 개혁을 성취해내야         

한다는 것    

                                 

다시, 촛불로!!

 

 

2019.09.2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