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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9-23)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 더조이유니언 이야기

제목 : 그 사랑의 선순환-그 은혜로 되돌려 진 그 사랑의 후원금

일시 : 2019년 9월 7일(토)

일금 : 1,000불

아래와 같은 카톡 문자가 오늘 오후에 날아 들었습니다.

ㅇㅇㅇ

목사님 안녕하세요
추석이 기다리는 가을의 한국 날씨는 한결 좋아졌겠지요?

조이선교회의 사랑의 섬김으로 귀한 하나님의 재정을 받아 이곳 캐나다까지 왔습니다.

목사님들께서 어느날 하늘아버지의 마음으로 선교사들을 섬기시겠다고 찾아 오셔서 내민 사랑의 손을 기도 해 보지도 못하고 ''감사합니다''로 받았습니다.

강목사님과 제가 너무 큰 돈이라 이 재정이 제 딸의 가정으로 흘러 가야 하는지 잠시 상의하고 고민 했습니다.

그러나 거절하기에 시간을 놓쳐서 사랑으로 받고 우리가 더 섬기자라고 결정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흘러 보내시는 조이선교회에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딸과 사위와 의견을 나누고 하나님께 기도 하는 가운데 이 귀한 재정은 더 어려운 하나님의 종들에게 흘려 보내지고, 복음을 위해 일선에서 삶을 드리는 그 분들에게 이 귀한 물질이 쓰여지길 원하는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재정을 강목사님이 알려준 계좌로(더조이유니언) 다시 송금을 했습니다.

제가 지혜가 부족해서 일 처리에 혹 실수를 한게 있다면 이해해주셔요.

다시 감사드립니다.

사모 최 ㅇㅇ

ㅇㅇㅇ

이상과 같은 메시지를 받아들고, 한동안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서 힘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2019.08.01(목) 우리 더조이유니언에서, 캐나다 Vancouver Potter’s Place Mission 김태용-강성은 선교사 부부에게 선교 후원금 1,000 $(1,200,520원)보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40(19-17))

그런데 오늘 그분들께서 그 후원금을 더 낮은 데로 흘려보내기로 결정했다는 메시지를 받은 것입니다.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도하면서 결정한 결단이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그 숭고한 뜻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후, 전지전능하신 우리 하나님께서 김-강 선교사님 부부에게 그 필요에 넘치는 복락을 영육간에 풍성하게 부어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우리 더조이유니언과 두 분 선교사님 사이에, 그 사랑을 주고받는 더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일어날 줄 믿습니다.

김-강 선교사님 그리고 부모님이신 강 목사님 부부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여호와 이레^^

목회자 서로돕기운동 연합 더조이유니언 
대표 김성찬 목사 배상